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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권오준 회장, 포레카 지분 강탈 관련 11일 검찰 소환…'최순실 사태'로 최대 위기?
- '최순실 사태'가 일파만파 재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였던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과 관련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1일 대기업 총수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차은택씨를 조사하던 중 권 회장이 포레카 매각을 통해 차씨에게 이권을 챙겨주려 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2016-11-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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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최순실 게이트'에 흔들…차은택씨 검찰 수사 유탄 맞나?
- '최순실 게이트'가 KT를 덮치고 있다.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측근인 차은택씨가 KT의 인사와 이권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각종 의혹은 내년 3월 황창규 KT 회장의 임기 만료와 맞물려 있어 연임 여부에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2016-11-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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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침대, 농지 전횡으로 검찰행…안유수 회장 일가 부전자전 '땅놀이'로 논란
- 국내 침대업계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에이스침대 오너 일가의 '농지 전횡'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과 그의 장남인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이 충북 음성 땅의 농지 전횡으로 행정 당국으로부터 고발당한…2016-11-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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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5' 순익, 30대그룹 전체의 95% 차지…쏠림 현상 심화
- 국내 경제의 '대기업 빅5'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그룹 전체 매출액 중 5개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0년간 거의 제자리 걸음을 보인 반면 순이익 비중은 59.2%에서 95.1%로 급등했다.
또한 5개 그룹이 차지하는 고용 비중도 10년간 큰 변…2016-11-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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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게이트'에 대기업들 전전긍긍…53곳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 출연
- 대기업들이 일명 '최순실 게이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최순실씨가 지난달 31일 검찰에 출석함에 따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기부금을 낸 기업으로 수사의 불똥이 튈 수있다는 우려에서다. 최순실씨가 설립과 운영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르·K스포츠재단에 …2016-11-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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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시멘트 허기호 회장, '3세 경영' 흔들…잇달아 암초 만나
- 지난 3월 그룹 총수로 취임한 허기호 한일시멘트 회장(50)이 잇달아 암초를 만나며 흔들리는 모습이다.
한일시멘트의 주가는 지난해 7월 18만원대를 찍으며 최고가를 구가했으나 그 뒤 시멘트 업황이 나빠지면서 실적 악화로 주가는 급격하게 내리막을 탔다. 올해초 주가는 8만원대로 주저…2016-10-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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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총 상위 50개 기업 중 26%, 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증가 '불황형 흑자'
- 올해 3분기 국내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 중 4분의 1 이상은 매출은 감소하는 데도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불황형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시가총액 상위 50개 사 중 지난 28일까지 3분기 잠정실적을 상위 50곳의 실적을 분…2016-10-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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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회장 특별사면 얼마나 됐다고…일감몰아주기부터 불공정하도급까지 CJ 왜이러나
- CJ그룹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 계열사의 잡음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나온 뒤 오래지 않은 상황이라, CJ그룹에 대한 이미지는 급격히 냉랭해 지고 있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자리를 비운…2016-10-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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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체제' 본격 개막…향후 사업·조직·지배구조 개편에 '주목'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오르며 '이재용 시대'를 열었다. 당면한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해결과 함께 이재용 부회장이 '뉴삼성'을 만들기 위해 향후 단행할 삼성그룹의 사업·조직 개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48기…2016-10-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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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시대' 개막 임박…삼성전자 8년 만에 오너일가 사내이사 등재 확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 선임을 눈 앞에 두면서 삼섬그룹의 '이재용 시대' 개막이 임박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한다.
삼성전자의 등기이사에 오너일가가 이름을 올린 것은 와병 중인 …2016-10-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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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GS 등 대기업 장애인 고용 '외면'…지오다노 14회 연속 고용 '제로'
- 한진그룹, GS그룹 등 일부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들은 단 한 명의 장애인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2016-10-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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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자산 12조에서 2조 급감… 29년만에 대기업집단 제외
- 현대그룹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현대상선의 계열분리에 따른 결과다. 현대의 대기업집단 지정 제외는 1987년 자산 규모 1위로 지정된 이후 29년 만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상선의 현대 계열사 제외 요청을 승인했다. 현대 측의 감자로 현…2016-10-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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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월간 달려온 롯데 수사, 신격호·동빈·동주 일괄 불구속 기소로 종료
- 4개월간 계속되어온 롯데 경영 비리에 대한 수사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일괄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19일 오후 2시 30분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실상 수사를 끝냈다. 검찰에…2016-10-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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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시총 10년간 725배 증가…삼성중공업 56% 하락
-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제약업체 셀트리온의 시총이 10년간 무려 700배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2006년 10월 4일 주가와 2016년 10월 2일 주가를 비교한 결…2016-10-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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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바람 LG, 야구로부터…LG그룹-트윈스 동반성공시대
- '신바람 야구'를 앞세운 LG 트윈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넘어 준플레이오프까지 손에 넣었다. 이제 NC를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의 반전을 노리게 됐다.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오지환의 결승타를 앞세워 5대4로 승리했다. 시리즈전적 3승1패로 다음 스테이지…2016-10-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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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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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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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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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