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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쌍두마차 조성진-조준호 대표, 책임경영 효과볼까
- 지난 연말, LG전자가 새 틀을 짰다. 구본준 대표이사 부회장이 그룹으로 갔다. 5년만의 오너대표체제 마감이다.
대신 사업부별 각자 대표체제가 도입됐다. 조성진, 조준호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가 됐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 사장과 함께 3인 대표체제다.
조성…2016-01-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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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로 본 경제계 화두] 혁신과 도전…핵심 경쟁력 확보하라!
- 대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의 신년사는 경제계에 중요한 화두로 통한다. 이들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은 기업의 경영 방침은 물론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내수 부진, 저금리·저성장·저물가 3저 기조, 국제유가하락, 미국 금리인상,…2016-01-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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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생태 역동성 떨어져"…자수성가형 부자 드물다
- 한국 기업생태계의 역동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중국·일본 등과 달리 자수성가형 부자보다 부를 상속받은 부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4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세계 부호 상위 400명을 부의 원천에 따라 분류했을 때 65%인 …2016-01-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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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방산 3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시무식
-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는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시무식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한화테크윈㈜ 신현우 대표이사, 한화탈레스㈜ 장시권 대표…2016-01-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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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광그룹, 민병관 대표 (주)보광 대표이사 선임
- 보광그룹은 31일 ㈜보광 신임대표이사에 민병관 전 제이콘텐트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민 대표는 휘닉스파크(평창)와 휘닉스아일랜드(제주)의 리조트사업을 총괄한다. 민 대표는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중앙일보에 …2015-12-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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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만에 금호아시아나 품은 박삼구 회장…7228억원 인수자금 완납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금호산업 채권단에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 인수대금 7228억원을 완납했다. 박 회장은 2009년 12월 유동성 위기로 그룹 지주사격인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을 신청해 채권단에 넘어간지 만 6년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을 다시 품에 안았다.
…2015-12-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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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루네오가구 임직원 횡령 고소에 주식 매매정지 등 악재에 흔들
- 과거 여러 차례 경영권 분쟁이 벌어졌던 국내 대표적인 가구업체인 보루네오가구가 또 한 번 경영권 분쟁이라는 홍역을 치루고 있다. 가구산업의 침체로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2012년 이후 대주주가 다섯번이나 바뀐 보루네오가구가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다시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것…2015-12-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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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 제작…16년째 무료 배포
- 한화그룹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2016년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무료 배포했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사랑의 점자달력'은 올해로 16년째를 이어오…2015-12-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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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인사, '안정 속 변화'…면세점은 대표 교체
- 롯데그룹이 28일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롯데는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호텔롯데, 대홍기획 등 유통·서비스 부문 17개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열고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9일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등 식품·중화학제조 …2015-12-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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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고식품 명예회장 '갑질' 후폭풍…불매운동 조짐 보여
- 몽고식품 명예회장의 '갑(甲)질' 행태의 후폭풍이 거세다.
경남 창원 향토기업인 몽고식품 김만식 명예회장이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언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비난 여론이 무섭게 일기 시작했다. 온라인에선 제품 불매운동까지 펼쳐질 태세다.
이에 몽고식품은 24일 홈페…2015-12-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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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카에 꽂힌 재벌그룹…'재계 순위' 바꿀 수 있을까
- 국내 재벌그룹들이 '스마트카'에 꽂혔다. 사업부서를 만들고, 투자에 나서는 등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자동차기업인 현대차그룹은 물론이고 정보기술(IT)·전자·화학 등이 주축인 삼성·LG·SK그룹도 스마트카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스마…2015-12-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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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죤, 잇단 법정 분쟁…경영권 다툼 때문?
- 중견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의 이윤재 회장(81) 일가가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회장의 두 자녀간 손해배상 소송에 이어 부자(父子)간에도 횡령과 지분 소유를 놓고 법정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2015-12-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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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한화 면세점사업 전면에?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63)의 3남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26)이 22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화갤러리아 63 면세점 프리오픈 기자회견'에 참석해 화제다.
한화그룹 유통사업계열인 한화갤러리아가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 김 과장은 면세 태스크포스(TF)팀 과장 자격으로 참…2015-12-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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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동부 등 6개 그룹 '공시의무 위반' 적발, 15억 과징금
- OCI, 동부, 금호아시아나 등 6개 그룹의 계열사들이 공시의무 위반으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OCI, 동부, 금호아시아나, 효성, 대림, 영풍 등 6개 기업집단 소속 215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를 제대로 했는지 점검한 결과, 28개사가 5…2015-12-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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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9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 ㈜한화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21일 서울 정릉동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한화가 2007년부터 연탄은행과 연계해 9년동안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2015-12-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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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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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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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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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