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이사 이태종),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신현우), 한화탈레스㈜(대표이사 장시권)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종 대표이사가 영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는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시무식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한화테크윈㈜ 신현우 대표이사, 한화탈레스㈜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사업보국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등이 한화그룹 일원이 된 이후 올해 방산 3사가 처음으로 공동 참배 행사를 가졌다.
한편,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6년째 현충원 참배를 통해 새해를 시작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연 2회 이상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