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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일 맞아 최재원 SK그룹 부회장 특사로 나오나?
- 석가탄신일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단행하고, 이 가운데 최재원 SK그룹 부회장 등 일부 재벌 오너들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정·관·재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4·13총선 이후 정국을 주도하기 위해 5월 14일 석탄일에 대규모 특별사면을 실시할 …2016-04-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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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만 '동료' 외치는 롯데…소등 위반했다고 협력업체 직원용 휴게실 폐쇄
- 말로만 '동료'사원이었나.
롯데백화점의 한 지점이 전등 불을 끄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원 휴게실을 일방적으로 폐쇄해 도마 위에 올랐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벌어진 이같은 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롯데백화점 휴게실 근황'이란 제목으로 관련 글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일파만…2016-04-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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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수혜 한형석 전 마니커 회장, '내부자 거래' 이득 54억 회수
- 한형석 전 마니커 회장이 자사 주식을 단기간에 사고팔아 챙긴 차익 54억여원을 회사에 돌려주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5일 마니커가 한형석 전 회장을 상대로 낸 단기매매차익 반환청구 소송에 대해 54억2179만원…2016-04-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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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산장학재단, 대학생 50명에게 총 2억5천만원 장학금
-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이 설립한 정산장학재단(이사장 윤진한)은 4일 태광실업 대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정산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50명에게 총 2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산장학재단은 서울대 등 전국…2016-04-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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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건물 경비원 폭행…또 불거진 '갑질' 논란
- 기업 사주의 '갑(甲)질' 논란이 또 다시 불거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김만식 전 몽고식품 명예회장 등이 직원에게 폭행과 폭력을 일삼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가운데 이번에는 '미스터 피자'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외식업체 MPK그룹의 정우현 회장(68)이 논란…2016-04-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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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셀트리온·하림, 벤처출신 첫 대기업집단 지정…규제 '적절성' 논란일 듯
- 올해 처음으로 카카오, 셀트리온, 하림이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에 지정됐다. 벤처기업 출신으로는 최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자산 총액이 5조원 이상인 65개 그룹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기업은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신규 순환출자,…2016-04-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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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상장계열사 10곳중 7곳 배당…평균 배당수익률 국고채와 비슷
- 올해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10곳 중 7곳이 배당을 실시했으며, 평균 배당수익률은 1.6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고채 1년 수익률 1.635%와 엇비슷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235개 상장계열사들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35개 기업의 올…2016-04-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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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가치 급상승…삼성갤럭시 '100대 브랜드' 1위 유지
-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말 론칭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브랜드가치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차 브랜드는 지난해 말부터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전체 46위로 신규 진입…2016-04-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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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 경기훈풍 북상…강원·충북·광주도 '경기호전' 전망
- 최근 경기 불황속에서 제주, 강원, 충북, 광주에 '경기가 나아진다'는 시그널이 들어왔다.
제주는 관광특수, 강원은 평창올림픽, 충북은 대규모 투자유치 기대감, 광주는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때문이란 풀이다. 다만, 전반적인 경…2016-04-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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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家 차남 김동원 부실장, 한화생명 상무로 승진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1일 한화생명이 발표한 조직개편과 승진 인사에 따르면 김 상무는 지난해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발령받아 보험사 중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하는 …2016-04-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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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경제 대표 사례인 골프존이 '갑(甲)질'을?…사업주들과 격한 대립 중
-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의 훌륭한 예로 꼽았던 골프존이 프랜차이즈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사업주(점주)들과 대립하면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에서 내리막을 걷고 있는 골프존이 가맹사업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이…2016-03-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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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9.6%…반대는 4천건 중 불과 17건
- 대기업 이사회가 지난해 의결한 안건 10건 중 6.5건은 사업, 주요 주주 및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인사 관련 사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외이사들의 이사회 안건 찬성률은 2014년에 이어 거의 100%에 가까운 99.6%를 기록했다. 사외이사가 한 건이라도 반대표를 던진 경…2016-03-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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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승진자들, 성동복지관서 '봄 맞이 환경개선활동'
- ㈜한화의 올해 승진 직원 10명이 29일 서울 성동복지관을 찾아 '봄 맞이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겨우내 묵었던 찌든 때와 먼지를 개운하게 털어내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정…2016-03-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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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 첫발…두산DST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한다.
한화그룹은 방산계열사인 한화테크윈이 두산그룹의 방산업체 두산DST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두산그룹과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두산DST 매각을 위한 본입찰 결과, 입찰가 6950억원을 제시한 한화테크윈을 …2016-03-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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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격호, 롯데호텔 등기이사에서 43년만에 물러나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롯데호텔 등기이사에서 43년만에 물러났다.
롯데호텔은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본사에서 제43기 주주총회를 열고 등기임원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안건에는 신 총괄회장의 재선임건은 포함돼 있지 않아, 신 총괄회장은 롯데호텔 창립해인 1973년 …2016-03-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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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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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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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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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