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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전방위적인 수사에 숨죽이는 롯데…신동빈호 좌초?
-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의 조사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와 첨단범죄수사1부는 14일 오전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 10여 곳 등 총 15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0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서울 …2016-06-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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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신동주, 동생 신동빈 위기에 경영권 확보 반격 나설까
-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반격의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간 두 차례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거치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수세에 몰렸던 신 전 부회장은 최근 검찰의 롯데 비자금 조성 의혹 관련 검찰 수…2016-06-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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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롯데그룹 대대적 압수수색…롯데 창사이래 최대 위기 봉착
- 검찰이 국내 재계 서열 5위인 롯데그룹에 대해 수십억원대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고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단행,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앞서 면세점 사업권 박탈, 홈쇼핑 영업정지 중징계 등 악재가 잇달아 터졌던 롯데그룹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2016-06-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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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만에 바뀐 대기업집단 기준에 카카오·셀트리온 화색
- 대기업집단 기준이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지난 4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던 카카오와 셀트리온이 숨통을 틔우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협의와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방안을…2016-06-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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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기준 변경에 "환영"·"우려" 등 입장 엇갈려
- 정부의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상향조정에 대해 재계는 "환영"을, 중소기업계는 "우려"를 표명하는 등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또한 관련 시민단체들도 이번 조정에 대해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산업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협의와 경제장관회의를 거쳐…2016-06-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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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집단 기준 8년 만에 5조→10조…카카오·셀트리온 등 대기업 집단서 탈출
- 대기업집단 지정 자산 기준이 8년 만에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높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산업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협의와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상호·순환출자 금지…2016-06-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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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의 난' 이후 투명경영 강조한 신동빈 회장…신영자발 비리로 '곤혹'
- 롯데그룹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으로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이 잠잠해지고 있는 가운데 터진 일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게 재계의 분석이다. 생채기가 생길대로 생긴 롯데가(家)의 도덕성 문제…2016-06-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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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삼성 회장 주식부호 1위 '고수'…이재용 부회장은 3위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약 11조8000억원어치의 상장주식을 보유, 주식부호 1위 자리를 지켰다.
재벌닷컴은 지난 3일 기준 국내 상장 주식 1조원어치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 23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의 주식자산 총액은 65조4202억원으로 연초보다 1.1% 줄었다.
…2016-06-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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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감몰아주기 규제 효과? '글쎄'…비규제 계열사 절반은 내부거래 증가
- 지난해부터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적용됐지만 그 효과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감 규제 대상이 되는 계열사의 내부거래금액은 60% 가까이 대폭 줄인 반면 감시망에 속하지 않은 계열사의 내부거래는 오히려 늘린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들은 규제 범위에서 벗어나기 위해…2016-06-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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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상 시상식에 삼성 오너가(家) 모두 참석 할 듯
- 삼성 오너가(家)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호암상 시상식에 모두 참석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30일 "호암상 시…2016-05-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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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임원직 1년새 484개 '증발'…상무가 절반 차지
- 경기불황과 실적부진으로 대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30대 그룹 임원 자리가 1년새 484개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무급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374명으로 가장 많은 임원을 줄였다. 30대 그룹 전체의 80%에 달하는 규모다. 기업별…2016-05-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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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기 동부회장 재기 움직임에 '찬물'?…손실회피 의혹에 거액 배당 논란까지
-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재기를 모색하던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김 회장은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스홀딩스 회장)처럼 내부정보를 이용해 보유주식을 매각, 손실을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그룹 차원의 유동성 위…2016-05-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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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기 회장도 내부정보로 손실 회피 의혹…동부 "말도 안돼"
-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계열사 주식 수 십만주를 차명으로 보유하다 2014년 말 동부건설이 법정관리로 넘어가기 전 일부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유수홀딩스 회장)이 회사가 채권…2016-05-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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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대 기업 매출 줄고 수익성은 늘고…'허리띠 졸라매기' 효과?
- 국내 500대 기업은 2년 연속 매출이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00대 기업의 매출은 총 2468조6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2.3% 감소했다. 2014년도 -4.4%에 이은 2년 연속 감소세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상위 10개 기업…2016-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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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영 전 회장의 한진해운 주식매각 미스터리…무리수? 노림수?
- 정부가 업황 부진 등으로 국가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업종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이슈가 엉뚱하게(?) 전 한진해운 회장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으로 쏠리고 있다. 한진해운을 이끌었던 최은영 회장이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신청 하루 전 잔여보유 주식을 전…2016-05-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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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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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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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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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