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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10대그룹 첫 진입…현대 빠지고 코오롱 2년만에 재진입
- 10대 재벌그룹에서 한진이 밀려나고 신세계가 처음으로 진입했다. 또 코오롱이 30대 그룹에 이름을 올린 대신 현대그룹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의 2016년 3분기 공정자산 총액은 1560조3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7-01-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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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신용위험평가' 강화… '워크아웃·법정관리' 늘어날 듯
- 올해부터 '구조조정' 기업을 걸러내기 위한 '신용위험평가'가 한층 더 엄격해 진다. 은행들이 기업과의 거래관계나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때문에 신용위험평가를 온정적으로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2017-01-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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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에 삼성 최대 위기…사령탑 부재·신인도 하락 직면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삼성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게 되면 각종 사업과 지배구조를 개편 중인 삼성그룹은 '사령탑 부재'라는 비상상황에 빠지게 된다.
또한 '최순실 국정농단' …2017-01-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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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3세 경영 시대 개막…조현준 회장 "새로운 미래 만들 것"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 3세 경영 시대가 막을 올렸다.
16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벽제기념관에 있는 효성 창업주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한 뒤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2017-01-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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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 난동' 한화 3남 김동선씨, 한화건설 사의 표명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아들 김동선씨가 재직중인 한화건설에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모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2명을 때리고 경찰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특수폭행·공용물건 손상·업무방해)로 구속, '만취 난동'에 대한 수습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으로 보인다.
10…2017-01-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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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총수들, 새해 경영 화두로 변화와 혁신 꼽아
- 재계 총수들이 2017년 경영 화두로 변화와 혁신을 꼽았다.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들은 올해 업무 첫날인 2일 일제히 신년사를 통해 경영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정경유착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만큼 대부분이 '투명 경영'과 '정도 경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2017-0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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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투자증권, 성희롱 임원에겐 '솜방망이' 징계…직원에겐 인력감축 등 고통 강요?
- 지난달초 고위 임원이 성희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현대중공업그룹 금융계열사 하이투자증권이 최근 이 임원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리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임원은 회식자리에서 "지나가는 예쁜 여자 보면 '하룻밤'하는 생각이 든다"는 등의 성희롱 발언으로 사내에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2016-12-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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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조대식 수펙스 의장 선임 등 대규모 세대 교체
- SK그룹은 21일 사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조대식 SK㈜ 사장을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이번에 인사에서 103명의 신규 임원 선임을 포함해 16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016-12-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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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대기업, 허리띠 졸라매더니…'현금곳간' 2배이상 증가
- 시가총액(시총) 100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1년 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나 배당여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중 11개 기업은 잉여현금흐름 증가율이 100%를 넘었고 특히 KCC, 농심, 롯데제과, SK 등은 4~5배까지 늘어 배당여력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평가…2016-12-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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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임 도전 의사 밝힌 권오준 포스코 회장 '자격' 논란 증폭
-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에도 연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자격'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권 회장은 임기 중 추진해왔던 정책들을 마무리 하고 남아있는 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서란 점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연임 의사를 공표한 바 있…2016-12-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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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주총 안건 10건 중 1건만 '반대'…10대그룹 비율은 더 낮아
- 주식시장의 '큰 손'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이 투자기업 주주총회에 참석해 반대표를 던진 안건이 상정안 10건 중 1건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표를 던진 안건 중 부결된 것은 100건 중 1건이었으며, 전체 안건 대비로는 부결이 1000건 중 1건에 불과했다.
국민연금이 …2016-1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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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작업 임박…재계, 다른 형태로 유지 전망
-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던 미래전략실의 해체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6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에서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겠다는 아버님 약속을 이재용 부회장이 실천하라는 이종구 의원(새누리당)의 요구에 "여러 의원들의 질타도…2016-12-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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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번주중 정기인사…구본준 부회장 위상·역할 '촉각'
- LG그룹이 이번주중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SK그룹 등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빠른 인사다. LG그룹은 지난해에도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빨리 정기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번주중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 이사회를 개최…2016-11-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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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3212억원…작년보다 24.8% 감소
- 대기업집단의 올해 채무보증 금액이 지난해보다 2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27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채무보증 금액은 3212억원으로 지난해(4269억원)보다 1057억원…2016-11-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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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그룹, 총수일가 보유 계열사에 일감 몰아주다 적발
- 한진그룹이 총수일가가 보유한 계열사인 싸이버스카이와 유니컨버스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대한항공이 계열사인 싸이버스카이 및 유니컨버스와의 내부거래를 통해 총수일가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모두 14억3000만원…2016-11-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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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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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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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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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