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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킴스클럽 3월이면 새주인 결정된다
- 이랜드가 킴스클럽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오는 18일로 확정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설 연휴가 지난 후인 18일에 예비입찰을 진행하고 22일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를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일정에 따르면 3월 정도에 킴스클럽의 새 주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2016-0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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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기업 정규직 대졸 초임 평균 4075만원…영세기업의 2배
-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은 대기업 정규직의 경우 평균 4075만원, 영세기업 정규직의 경우 2055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일 공개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결과' 자료에서 고용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20…2016-02-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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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아시아나 재건 위해 갈 길 바쁜 박삼구 회장, 소송에 발목 잡히나
- 금호아시아나그룹에게 2016년은 매우 중요한 해다. 회사 창립 70주년을 맞은 동시에 지난 2009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지 6년 만인 지난해말 다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품으로 돌아가면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황이 녹록치 않다. 박삼구 회장을…2016-02-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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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롯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확인…제재 착수
-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롯데그룹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1일 '기업집단 롯데 해외계열사 소유 등 현황'을 발표하면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 자료 미·허위 제출, 롯데 소속 11개사의…2016-02-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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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부친상
- <부고>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부친상
▲김세균씨 별세, 김인규씨(하이트진로㈜ 대표이사) 부친상=1일 오전 6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2016-02-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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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내부지분율·순환출자 압도적 1위…오너일가 지분 2.4% 불과
- 롯데의 내부 지분율이 85.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요 기업 가운데 압도적인 1위다.
10대 그룹(총수가 존재하는 대기업 집단) 가운데 롯데를 제외한 9개 그룹의 평균 내부 지분율은 53% 수준으로, 롯데 보다 38%포인트나 낮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기업…2016-02-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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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기업' 유한킴벌리, 또 다시 '갑질' 논란 왜?
- 기저귀 '하기스'로 유명한 유한킴벌리가 또다시 '갑(甲)질' 논란에 휩싸였다.
유한킴벌리 대리점주협의회는 지난달 13일 시민단체와 함께 유한킴벌리 본사 앞에서 유한킴벌리의 갑질 행위를 성토하는 시위를 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빠른 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유한킴벌리 대리…2016-02-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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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개혁연대 "박삼구 회장 등 금호산업 되찾는 과정서 위법" 검찰 고발
- 경제개혁연대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그룹 공익법인과 소속 회사들이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며 박 회장 등 이사 19명을 2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날 배임 혐의로 고발된 대상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 12명과 죽호학원 이사 8명 전원이다.…2016-0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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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더스 "중국 업체와 콘돔 공급 협의중"
- 유니더스는 29일 "중국 업체와 콘돔 공급에 대해 기본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유니더스는 공시를 통해 이처럼 밝히며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유니더스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2016-01-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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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홀딩스 "유동성 확보위해 발전계열사 지분 매각 검토"
- 한진중공업홀딩스는 29일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중의 하나로 ㈜대륜E&S와 ㈜대륜발전, 별내에너지㈜ 등 발전계열사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한진중공업홀딩스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이같이 밝히면서 "구체적으로 …2016-0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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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쏟아지는 악재에 CJ '패닉'…숨겨진 악재 또 나올까?
- 이재현 회장의 실형 확정으로 낙담해 있는 CJ그룹이 최고경영자(CEO)들의 잇단 건강 악화와 함께 정부가 일감 몰아주기로 지난주 조사에 착수하면서 패닉에 빠져들고 있다.
이 회장을 대신해 그룹 총수 역할을 하던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 부회장이 지난해초 지병으로 경영에서 손을…2016-0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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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 회장 한남동저택 129억원 '표준단독주택 최고가'
- 국토교통부가 28일 공시가격을 공개한 표준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소유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저택으로 나타났다.
이 집은 대지 1758.9㎡에 연면적 2861.83㎡ 규모로 공시가격이 129억원이다. 공시가격이 87만5000원으로 가장 싼 표준단독주…2016-01-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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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롯데, 상장예비심사 통과…5월 상장 유력
- 호텔롯데가 28일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호텔롯데는 이르면 오는 5월 코스피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상장예비심사위원회를 열어 호텔롯데가 코스피 상장에 적격한 것…2016-0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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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및 보육지원 시스템 구축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자동차,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창업 및 보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센터 졸업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멘토링, 투자 및 보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6-01-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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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그룹 최근 5년간 고용증가율 21%…내수·서비스업이 주도
- 국내 30대 그룹의 최근 5년간 고용증가율(17%)이 전체 법인의 평균 고용증가율(13%)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의 고용 증가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CJ 등 내수 및 서비스 중심 그룹들이 주도했다.
특히 5대 그룹의 고용 증가율(21%)이 10대 그룹(19%…2016-01-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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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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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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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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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