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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캣'으로 성장한 롯데, '표절 불감증'?
- 최근 롯데백화점이 광고 표절 의혹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롯데 측은 '표절이 아니다'라고 즉각 해명에 나섰지만 표절 여부와 상관없이,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백화점 맏형이자 업계 1위인 롯데백화점의 체면은 구겨질 대로 구겨졌다.
이번 표절 논란이 어느 곳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광고…2016-03-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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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은 노조도 갑(甲)? '고용세습' 규정 기업 694곳
- '현대판 음서제'라고 할 수 있는 '고용세습'을 단체협약에 규정한 기업이 현대차·대한항공 등 69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8일 100명 이상 유노조 사업장 2769곳의 단체협약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2016-03-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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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가 형제들 주총서 신경전…동생이, 형에 '경영잘하라' 훈수?
- 경영권 다툼을 벌인 금호가(家) 형제들이 공개석상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한동안 잠잠했던 형제간 갈등이 또다시 표면화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은 28일 열린 아시아나 주주총회에 대리인을 보내 경영 상태를 지적했다.…2016-03-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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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이병진 한국토요타 이사 부인상
- <부고> 이병진 한국토요타 이사 부인상
▲이은경씨 별세, 이병진씨(한국토요타 이사) 부인상=27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30분. (02)3410-31512016-03-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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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 4월1일 막올라
- 한화그룹이 17년째 후원해온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1일 KBS교향악단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교향악축제는 4월 1일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피아노 협연 백혜선)의 개막연주를 …2016-03-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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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주총 개최 6개 의안 승인…현금배당 500원 확정
- KT가 25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KT에 따르면 정기주총의 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이 상정되었으며,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정관…2016-03-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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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권오갑 사장 재선임
- 현대중공업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길선 대표이사 회장과 권오갑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홍기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 회장과 권 사장은 지난 2014년 8월, 9월에…2016-03-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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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폭행-폭언에 대해 사죄
- 운전기사에 대한 상습 폭행과 폭언 주장이 제기 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용서를 구했다.
이 부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정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 들러 사죄했다. "저의 잘못된 행동이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2016-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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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원 회장, (주)두산 이사회 의장 선임
-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25일 ㈜두산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됐다.
㈜두산은 이날 오전 충무아트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 뒤 이사회를 열어 박정원 회장을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박정원 회장은 박용만 회장 후임으로 두산그룹 총수에 올라 4세 경영 시대를 열게 됐다.
박 회장…2016-03-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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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 "사외이사 비율 높을수록 경영 성과 낮다"
- 사외이사 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낮은 기업 보다 좋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의 등기임원 10명 중 6명이 사외이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공개한 '2014년말 기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95개 비금융업 상장사의…2016-03-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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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이 '싫어하는(?)' 롯데, '상생평가지수' 최하위
- 최근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가 주요 대기업 중 '상생 평가지수'에서 최저점을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동반성장 대기업 상생지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가장 인색한 곳은 롯데그룹이라…2016-03-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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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家 차남 김동원 부실장 글로벌 광폭 행보…보아오 포럼 '영 리더스 라운드' 패널 참석
- 한화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에 김 부실장이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Young Leaders R…2016-03-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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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사외이사 맡은 검사출신 변호사 일부 징계 받을까
- 겸직허가 없이 대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한 고위 검사출신 변호사들이 징계를 받게 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주요기업이 3월 주주총회를 마친 현재 전직 법무장관, 검찰총장, 차장검사 등 전관 변호사 10여 명이 사외이사 겸직 허가를 규정한 변호사법을 위반한 정황이…2016-03-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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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21일부터 2016년 상반기 대졸 신입 지원서 접수
- ㈜한화가 201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21일부터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www.hanwhain.com)을 통해 시작한다.
㈜한화 방산부문은 3월21일~4월4일 서류접수, 4월 1차면접, 5월 2차면접을 거쳐 …2016-03-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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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박' 이덕훈 행장의 수출입은행, 정권 차원 잇단 제재·압박 왜?
- 최근 수출입은행에 대한 청와대·정부의 제재와 조사가 이어지면서,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의 거취나 입지 변화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청와대가 수출입은행 경영진의 출장 내역을 전례 없이 직접 조사하는가 하면 기획재정부는 '모뉴엘 대출 사기'와 관련해 수출입…2016-03-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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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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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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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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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