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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LG상사 세무조사에 서울청 조사4국 투입한 까닭은?
- LG그룹의 경영승계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LG상사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어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년 만에 실시돼 외형적으로는 정기 세무조사로 보이지만 국세청에서 기획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돼 특별세무조사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017-12-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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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하현회 대표, 부회장 승진…LG전자 임원 승진 역대 최대규모
- LG그룹이 30일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정기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18년 정규인사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구·개발(R&D), 영업·마케팅, 상품기획·디자인, 생산·구매…2017-11-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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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그룹,12월 1일자 임원인사…연공서열 탈피·능력주의 인사로 우수인재 과감히 발탁
-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자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2명을 포함한 승진 57명, 업무위촉변경 24명 등 총 81명에 대한 승진·이동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신임 대표이사로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2017-1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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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실적 호조에도 기부금 줄여…작년보다 13.4% 감소
- 올들어 주요 대기업들은 대체로 실적 호조를 보였음에도 기부금은 큰 폭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액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도 40%를 줄였고, 삼성생명, 삼성SDS, 서울도시가스, 대우건설, SK가스 등 11곳은 기부금을 무려 90% 넘게 삭감했다.
2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2017-1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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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3남 김동선, 또다시 음주 난동…이번엔 변호사 폭언·폭행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전 한화건설 과장(28)이 또다시 음주 폭행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한 대형 법무법인 소속 신입 변호사 10여명의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만취한 상태에서 변호사들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휘두른 것으로…2017-11-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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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家, 포브스 선정 '아시아 부호 가문' 2위…SK가 50위권 첫 진입
- 삼성가(家)가 '아시아 50대 부호 가문' 중 2위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50대 부호 가문 조사 결과다. 삼성가는 지난 2년간 포브스 전정 아시아 50대 부호 가문의 1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인도의 재벌인 암바니 가문에 1위를 내줬다.
20…2017-11-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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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영업이익 65.4% 늘어난 30대 그룹, 고용은 1.2% 증가에 그쳐
- 올들어 30대 그룹 영업이익이 65%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고용은 1.2% 늘어나는 데 그쳐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계열사 중 지난 14일까지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61개사의 고용 현황 조사 결과, 지난 9월말 현재 총 94만506…2017-1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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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지주사 상표권 수익 매출의 15%…동아쏘시오홀딩스 등 6개사는 매출 절반 넘어
-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표권(브랜드) 수수료' 등을 의무 공시하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지주회사들이 계열사에서 받는 상표권 사용료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전체 매출의 1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주회사가 점점 늘면서 상표권 수수료가 재벌들의 손쉬운 수익수단으로 변…2017-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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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로드의 수상한 거래,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개인 회사에 일감몰아주기?
- 태광그룹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유선방송업체인 티브로드가 최근 오너 일가의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직원과 협력사를 상대로 '갑(甲)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는 수년전부터 논란이 돼 왔던 터라 내부의 자정 의지가 없는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
더욱이 올해 국…2017-11-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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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단행…'세대교체·경영쇄신' 초점
- 삼성전자가 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사장단 인사는 세대교체와 경영쇄신으로 요약된다. 핵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50대의 '젊은' 사장들이 경영 전면에 포진시켰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장 승진자는 팀 백스터 북미총괄 사장 겸 SEA 공동법인장, DS부문 메모리…2017-11-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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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훈풍에 1000억 주식부호 사상 최다…1조클럽은 27명
- 코스피가 지난 20일 사상 최고치인 2489.54로 장을 마치며 올해 들어 22.9%의 상승률을 기록함에 따라 상장 보유 주식 가치가 1조원이 넘는 '1조 클럽' 주식부호가 사상 최고인 27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재벌닷컴이 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지난 20…2017-10-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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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재용 시대 열리나…권오현 부회장 사퇴로·인사·조직 개편 임박
- 그동안 와병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수감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가(家)를 대신해 삼성그룹을 대표해왔던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삼성그룹의 대대적인 체제 개편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권오현 부회장이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부품부…2017-10-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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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지주 공식 출범…신동빈 '1인 지배체제' 강화
-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했다.
롯데그룹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4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된 '롯데지주㈜'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2017-10-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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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알바생 임금꺾기·성차별 '상습적'?…롯데시네마에 이어 롯데월드에서도 논란
- 지난 3월 롯데시네마가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꺾기'로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최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상습적인 근무시간 꺾기를 통해 아르바이트 직원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임금꺾기란 근무시간을 앞뒤로 잘라 임금을 덜 지급하는 것으로, 명백한…2017-09-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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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불법파견' 논란…삼성전자서비스·현대차에도 불똥?
- 최근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빵기사 등 5000여명을 '불법파견' 근로자로 간주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뿐 아니라 전체 서비스·제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본사가 '직접 하청 근로 개입'을 사유로 '실질적 고용주'로 지목되면서, 대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원청(일감을 준 …2017-09-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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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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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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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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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