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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준생 두번 울린 동아쏘시오홀딩스, 채용 '갑질' 논란
- 박카스를 생산하는 동아제약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취업준비생들을 두 번 울렸다.
회사 측은 '실수'라고 말하지만, 인생의 갈림길에서 애간장을 태웠던 취업준비생들에겐 '갑(甲)질'이나 다름없는 처사로 느껴질 만한 상황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쏘…2015-1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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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이명희·정용진, 청년희망펀드에 100억원 기탁
- 신세계그룹이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임직원 등이 청년희망펀드에 100억원을 기탁한다.
신세계그룹은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이 사재에서 60억원을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그룹 임원진이 4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1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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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형 피한 이재현 CJ 회장, 파기환송심 첫 재판 10일 열려
- 대법원에서 실형 확정을 피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10일 열린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말쯤 나올 선고에서 이 회장이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재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부(이원형 부장판사)는 이 회장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2015-1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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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삼성물산 출범으로 삼성그룹 순환출자 고리 3개 감소
- 통합 삼성물산의 출범으로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가 10개에서 7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환출자란 한 그룹 안에서 A기업이 B기업에, B기업이 C기업에, C기업은 A기업에 다시 출자하는 식으로 그룹 계열사들끼리 돌려가며 자본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다만 한 계열사가 부실화하면 출…2015-11-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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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승연 회장·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40억 기부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그룹 임원진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40억원을 기부한다.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사재 3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그룹 임원진도 10억원을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한…2015-11-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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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면세대전 두산 다크호스론 급부상?
- 2차 면세대전에서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서울시내 면세점 영업특허 선정 결과 발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쟁쟁한 유통 대기업들 중 누가 특허권을 손에 넣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로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3곳, 부산 1곳의 면세점 사업자를 오는 14…2015-11-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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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공업 위기 권오갑-박대영, 돌파구 찾을까
- 먹구름, 좌초 위기, 최초 조단위 적자….
희망의 빛은 보이지 않는다. 온통 어둡기만 하다.
국내 조선사 '빅3', 힘겹다. 적자는 쌓여만 간다. 나아질 기미는 없다. 그야말로 '위기'다.
모두 조단위 적자가 유력하다. '빅3' 합쳐 약 8조원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사상 유례가 없…2015-11-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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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경영권 분쟁, 감정싸움에 주변 사람까지 줄소송?
- 경영권 분쟁 중인 롯데가(家) 신동주-신동빈 형제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갑작스런 입원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어 세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94세의 고령인 신 총괄회장이 지난 2일 지병인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미열 증상으로 갑자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2015-11-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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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속' 현대중공업 사장단 인사…"책임경영" 강화
-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3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부진한 사업부문의 대표를 교체하고, 주력인 조선부문은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실린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조선사업 대표에 김정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김정환 대표는 현대중공업에서 엔…2015-11-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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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한화탈레스, 방콕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참가
- ㈜한화와 한화탈레스㈜는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D&S(Defense & Security)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국 D&S 전시회는 지난 2003년 개최 이래 격년제로 실시되는 육·해·공 방산…2015-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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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전문경영인 1년새 53명 퇴임…5명중 1명 꼴
- 대기업 임원 인사 일정이 임박하면서, 어느 기업의 전문 경영인이 물러나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년간 30대 그룹 238개 계열사에서 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 284명 중 53명이 퇴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1명 꼴이다.
그룹별로는 신세계 두산 현대차…2015-1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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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외이사 1인당 보수 삼성그룹 '최고'…동부는 '최저'
- 사외이사 1인당 보수가 가장 많은 그룹은 삼성이며, 사외이사들이 직원들 평균 보수보다 더 받는 곳은 신세계와 롯데였다.
또한 국내 30대 그룹 사외이사들의 1인당 연평균 보수는 520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벌닷컴이 2014 회계연도 기준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2015-1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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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5년째 무료 지원
- 한화그룹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이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태양광 설비 무료 지원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2015-10-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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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재 또 터진 롯데, 롯데홈쇼핑 감사원 감사로 재승인 번복 가능성 제기
- 롯데홈쇼핑의 TV홈쇼핑 재승인이 번복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TV홈쇼핑 재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범법자 인원 재직규정에 어긋났음에도 재승인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의 감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홈쇼핑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NS홈쇼핑…2015-10-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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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주-동빈 경영권 분쟁 첫 번째 법정싸움 시작
- 롯데가(家)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분쟁 첫 번째 법정싸움이 28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에서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 심문이 처음으로 열렸다. 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가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3가지 소…2015-10-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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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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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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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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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