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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중소기업 임금, 대기업의 62% 수준…격차 사상 최대
- 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사상 최대로 벌어졌다. 2015년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대기업 대비 62.0%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일 통계청과 고동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 상용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501만…2016-03-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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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상장사, 외국인에 5조7천억원 이상 배당
- 외국인이 지난해 국내 상장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이 5조7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공시된 12월 결산 상장사 748곳의 배당금을 집계한 결과 중간 배당을 제외한 전체 배당금은 15조817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외국인…2016-03-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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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변화의 속도에 맞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
- "트렌드를 따라잡아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 신갈연수원에서 열린 대한항공 임원 세미나에서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강조했다.
이날 조양호 회장은 "변화…2016-0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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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윤리경영대상' 환경부문 대상
- ㈜한화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신산업경영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상으로 '건전한 기업, 부강한 나라'를 모토로…2016-02-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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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제약사 전체 매출액 13조531억원…한미약품 1조3175억 1위
-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한 13조53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미약품이 1조3000억여원을 넘어 1위를 기록했다.
보건 의료 평가 사이트 팜스코어는 국내 54개 상장 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44개사…2016-02-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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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업 등 8개 품목 '중기 적합업종' 3년 연장
- 제과점업이 3년 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들로부터 보호받게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3일 제39차 동반위 회의를 열고 제과업과 서적·잡지류 소매업 등 이달로 적합업종 권고기한이 끝나는 8개 품목의 재지정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제과점업의 경우 기존 합의대로 대…2016-02-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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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사옥 매각, 이재용 부회장 주머니 채우는 꼼수?
- 최근 삼성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 방안 중 하나가 삼성생명 사옥 매각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보험 계약자의 돈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머니를 채우는 꼼수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 부회장은 와병중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2016-02-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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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 '신용등급 하락'에 '주가'도 줄줄이 하락
- 두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음에 따라 계열사들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
22일 두산을 비롯한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 하락' 소식에 주가도 줄지어 하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2300원(2.95…2016-02-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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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 용선료 협상 중… 현대상선 추가 자구안 3월 결실 기대
- 현대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현대증권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상선의 추가 자구안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그룹은 22일 현대상선과 외부 자문사인 밀스타인 관계자로 구성된 용선료 조정 실무단이 이날부터 선…2016-0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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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인도네시아 살림그룹과 이커머스 시장 진출
- 롯데그룹이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살림그룹(Salim Group)과 합작으로 인도네시아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에 진출한다.
ABC(Asia Business Council) 포럼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롯데 신동빈 회…2016-02-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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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명가 현대페인트, 진흙탕 경영권 분쟁…차라리 상장폐지?
- 국내 페인트업계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이자 1960년 문을 연 뒤 5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해온 현대페인트가 끝 모를 경영권 분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현대페인트 노동조합은 회사를 점거하고 집회 등을 통해 전·현직 대표가 무자본…2016-02-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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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상장 호텔롯데 공모가는 얼마?
-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호텔롯데의 공모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텔롯데는 지난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반 투자자의 공모 참여 비율을 높일 수 있는 10만원 안팎 수준의 공모가 검토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2016-02-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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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 기업들이 뭉쳤다'…비엔그룹, 모바일마케팅 무상지원
- 부산 향토기업들이 제품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조선기자재부터 시원소주 등 주류까지 제조하는 중견기업 비엔그룹과 모바일플랫폼 구축 전문기업인 ㈜제로웹이 중소 상공인들을 위해 모바일마케팅…2016-0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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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관이 명관'?…작년 30대 그룹 대표이사 70% 유임
- 오는 3월 주총 시즌을 맞아 재계 임원들의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 새 30대 그룹의 대표이사 70%이상이 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영 위기와 국내 경기 불황속에서 대기업들이 '안정 경영'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3분의 1인 9개 그룹은 …2016-02-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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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잔치' 앞둔 삼성카드, 소비자 혜택 줄이려다 망신 당한 사연
- '우는 놈만 떡 하나 더 준다?'
삼성카드의 일관성 없는 서비스 정책이 빈축을 사고 있다. 삼성카드는 최근 '수퍼S카드'의 약정한도를 보너스 포인트로 전환하는 비율을 줄였다가 소비자들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단체행동에 들어가자 슬그머니 원상 복귀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2016-02-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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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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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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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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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