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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총수 구속'에 글로벌 비즈니스 차질 현실화되나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삼성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오는 4월 5일 열리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지주회사 엑소르(Exor)의 이사회 참석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 부회장은 2…2017-02-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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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임원인사 조직개편 단행…황각규 소진세 투톱체제 구축
- 롯데그룹은 21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화학·식품부문 9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롯데의 이번 인사는 경영쇄신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배구조 재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롯데에 따르면 '그룹…2017-02-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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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결국 구속…삼성 창사 79년 만에 총수 구속은 처음
-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결국 구속 수감됐다. 삼성그룹 총수가 구속된 것은 창사 79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19일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한 차례 구속 위기를 넘긴 바 있지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보강 수사 끝에 결국 구속…2017-02-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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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LG 이어 SK 전경련 탈퇴…다수 기업 참여여부 저울질
-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공식탈퇴한다.
SK그룹은 16일 전경련에 회원으로 가입한 SK그룹 계열사 20곳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탈퇴원을 제출했고 SK의 나머지 18개 관계사도 조만간 탈퇴원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2017-02-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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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임원인사 조직개편 예정…세대교체·안정화 추구 전망
- 롯데그룹의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이 다음주 중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 , 검찰 수사 등으로 인해 두 달 가량 지연됐던 정기 임원인사는 세대교체와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21일부터 23일까지 롯데케미칼을 비롯한…2017-02-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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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드 하남부터 피코크까지…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유통 혁신' 아이콘으로 부상
- 이마트를 이끌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조명을 받고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고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대형마트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와 변화를 통해 이마트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창고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매…2017-02-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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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특검 재소환…"성실히 답하겠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이 부회장의 특검 출석은 지난달 12일 첫 소환 조사 이후 32일 만이며,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특검 재소환 당시 "모든 진실을 성실히, 성심껏 말…2017-02-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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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대 기업 58%, 매출·영업익 증가 '두 토끼 잡았다'
-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2.4%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100대 기업 중 지난 10일까지 발표된 75개 기업의 연결재무제표 기준…2017-02-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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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두산-LS 사돈된다…박정원 회장 장녀와 구자열 회장 장남 3월 결혼
- 두산과 LS가 사돈의 연을 맺는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장남인 동휘씨(35)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녀인 상민씨(27)가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가진데 이어 오는 3월 10일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재벌가의 만남…2017-02-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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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두산-LS 사돈된다…박정원 회장 장녀와 구자열 회장 장남 3월 결혼
- 두산과 LS가 사돈의 연을 맺는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장남인 동휘씨(35)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녀인 상민씨(27)가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가진데 이어 오는 3월 10일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재벌가의 만남으로 주목을…2017-02-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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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9월 만기 회사채 45조원…대우건설 비중 '최고'·현대차 금액 '최대'
- 오는 9월까지 만기 도래하는 30대 그룹의 회사채 규모가 4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8.2% 늘어난 금액이다.
비중별로 보면 대우건설이 78%로 가장 높았고, 금액상으론 현대차 그룹이 10조원으로 최대였다.
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0…2017-02-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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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게이트' 의혹 포스코 권오준 회장 재선임…남은 과제는?
-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구설에 올랐던 포스코의 권오준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권 회장을 계속 주시하고 있는 데다 올해안에 들어설 차기 정권에서 '정치 외풍'에 시달릴 경우 회장 자리를 유지하기…2017-0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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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신임 임원들 '농촌일손 돕기'로 첫발
-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겨울철 농촌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면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한화그룹 신임 임원 50여명은 24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찾아 농촌 일손을 도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2017-0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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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오른' 금호타이어 인수전, 박삼구 회장 '돈의 전쟁'서 이길까?
-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였던 금호타이어의 인수전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중국기업 더블스타 간 양자 대결구도로 좁혀졌다.
재계와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금호타이어 지분의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회장이 채권단과의 약정을 지키면서 1조원에 달하는 거금의 인…2017-01-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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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0대 그룹, 매출·수익성 모두 '악화일로'
- 저성장 기조 속에 국내 10대 그룹의 매출과 수익성이 수년간 악화일로를 걸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재벌닷컴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금융 계열·비상장사 포함)의 2011∼2015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2012년 정점에 도달한 이후 3년 연속 줄었다.
1…2017-01-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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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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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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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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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