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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그룹 수익성 4년새 '반토막 수준' 추락
- 30대 그룹의 수익성이 최근 4년 새 거의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이다.
2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순위 30대 대기업 그룹(공기업 제외)의 영업이익은 작년에 57조5600억원으로 2008년의 60조1700억원보다 4.3% 적었다.
…2015-07-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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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그룹 정규직 61만명…비정규직 해소로 작년보다 9천명 늘어
- 10대 그룹이 비정규직 해소에 나서면서 정규직 직원이 1년 새 90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그룹 소속 96개 상장사의 정규직 직원 수는 올해 1분기 말 현재 61만828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60만9514명보…2015-07-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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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영역 확장하는 IT기업의 변신은 무죄?
- 정보기술(IT) 기업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과거 시스템통합(SI)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던 IT서비스업체들이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 핀테크(FinTech)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IT서비스 업체들은 SI 일변도에서 벗…2015-07-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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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라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고효율 유리 '쿨-라이트SK' 공급
- 한글라스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사용될 고효율 더블로이유리 '쿨-라이트SK'를 공급한다.
계약규모는 10만㎡(약 3만평)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이는 국내 공항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지하 2층,…2015-07-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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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지분 인수설에 LG전자 "사실무근"…재계·증권가 '가능성'에 무게?
- "루머일 뿐이다."
LG전자는 최근 증권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구글의 지분인수설에 이같은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2일 증권가 안팎에선 구글이 LG전자 지분 35%를 블록딜 방식(시간외 매매)으로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구글이 LG전자 지분 35%를 인수할 경우 최대주주…2015-07-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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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그룹 시총 연초보다 40조원 감소…현대차그룹 22조 '증발'
- 국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6개월여 동안 40조원이나 증발했다. 이는 올해 대형 기업들이 실적 부진 등으로 주가 하락이 이어져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가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 아래로 떨어졌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2015-07-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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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비스테온공조, 한온시스템㈜로 사명 변경
- 열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라비스테온공조㈜가 24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한온시스템㈜ (Hanon Systems)'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최대주주는 한앤코오토홀딩스와 한국타이어㈜로…2015-07-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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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대우조선 손실 3조원 손실 '모르쇠'?
- 최근 대우조선해양이 감춰왔던 손실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조선업계와 금융계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재무제표에서 3조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 어닝쇼크 수준이 아니라 쇼크 그 자체였다. 지난해까지 조선업계에서 유일한 흑자라고 자랑하던 대우조선해양…2015-07-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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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최태원 회장 '광복절 특사'? 분위기 솔솔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이 힘을 받고 있다. 기업인 사면에 대해 여당의 '적극적인' 건의와 재계의 간절한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2015-07-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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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3명 사망' SK하이닉스 "안전 강화 위해 2800억원 추가 투자"
- 지난 4월 가스 누출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한 SK하이닉스가 안전 강화를 위해 28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경기도 이천에서 건설중인 신공장(M14)의 공사기간이 약 2개월 지연됐다고 전했다. 이는 안전 강화를 중…2015-07-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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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2분기 영업이익 3184억, 작년보다 11.2% 증가
- KT&G가 올해 2분기 31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보다 24.7% 감소한 수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11.2% 증가한 규모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조319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4% 늘었다…2015-07-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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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찾아가는 예술교실'…인천 용유초서 퓨전 국악 공연
- 22일 오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용유초등학교에서 신명나는 퓨전 국악이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실'의 첫 번째 무대로, 평상시 전통문화예술 공연의 관람기회가 적었던 초등학생들에…2015-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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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우수 협력회사 초청 간담회 개최
- ㈜한화가 21일 더 플라자(서울 중구 태평로2가 소재)에서 우수 협력회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화와 협력회사 간의 동반자 관계를 다져 상생협력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2015-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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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현대가' 성우그룹 정순영 전 명예회장 묘소 경매에 나와
- 범현대가 현대시멘트·성우그룹 정몽선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 이어 부친인 정순영 전 명예회장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광주 소재 토지 및 건물이 경매에 나왔다.
22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몽선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경기…2015-07-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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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물류거점으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 '동북아 물류 허브' 인천이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서 힘찬 첫발걸음을 내딛었다.
미래창조과학부·인천시·한진그룹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부 장…2015-07-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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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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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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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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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