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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154억 상반기 보수 1위
-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퇴직금 포함)로 154억여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장 많았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2304개사(비상장사 594개사 포함)를 대상으로 보수총액을 분석한 결…2015-08-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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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그룹 상장사 순이익, 작년보다 20.2% 감소
- 국내 10대 그룹 상장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금융회사를 제외한 10대 그룹 상장사의 순이익 합계는 18조20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22조8000억원보다 20.2% 감소했다.
매출액 합계…2015-08-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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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후계자 강정석 사장, '갑질 논란' 일파만파
- 동아쏘시오그룹(옛 동아제약그룹) 오너 일가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51)이 최근 '갑(甲)질 논란'에 휩싸였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의 4남인 강정석 사장이 한 병원에서 주차위반 경고장에 격노해 주차 관리 요원의 노트북을 파손하면서 도마 위에 오른 것.
지난해말 조현…2015-08-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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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폭 행보 최태원 회장, 대규모 투자결정과 인적 쇄신 나서나
-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곧바로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4일 새벽 0시5분 서울 의정부 교도소 출소 직후 서울 서린동 SK그룹 사옥에 1시간 정도 들린데 이어 15~17일 연이어 회사로 나오는…2015-08-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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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형제의 난', 결국 동생 신동빈 원톱체제로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동생 신 회장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다만, 최근 일본 L투자회사의 변경등기를 신청한 신 전 부회장은 그 결과에 따라 반격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17일 오전 9시 30분 일본 도쿄의 …2015-08-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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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형제의 난' 분수령 주총 오늘 개최
- 롯데그룹 '형제의 난'으로 온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마지막을 치닫고 있다. 17일 예정인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그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사격인 호텔롯데를 지배하고 있는 회사로 일본 롯데→롯데홀딩스→L…2015-08-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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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총 2위' 자리놓고 3파전 치열
-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 3개 대형주가 2위를 놓고 3파전을 벌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시가총액 2…2015-08-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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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회장 아들, 주차위반 딱지에 격분 노트북 파손
- 동아제약 회장 아들이 병원 주차 관리실 컴퓨터를 고의로 부순 혐의로 약 5개월만에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동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모 사장은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관리실 직원의 노트북 컴퓨터를 던져 고장 낸 혐…2015-08-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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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家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14일 별세
-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투병생활끝에 14일 중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이 전 회장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친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날 "이맹희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9시 …2015-08-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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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친 데 덮친' 현대중공업, 정몽준 전 회장 나서나?
- '엎친 데 덮친 격.'
최근 현대중공업의 경영상황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조선업계 유일하게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데다, 2년 연속 적자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잠수함 사업 비리가 터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방위사업청…2015-08-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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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기잡은 신동빈 회장, 롯데홀딩스 주총 참석 위해 일본 출국
- 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오는 17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 맞서 한·일 롯데의 경영권 승계를…2015-08-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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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특사 최태원 '포함'·김승연 '제외'된 이유?
-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SK그룹과 한화그룹의 희비가 엇갈렸다. 최태원 SK 회장이 이번 특별 사면 명단에 포함된 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제외됐기 때문이다. 또한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 수석부회장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자로 최태원 회장 …2015-08-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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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끝에 몰린 신동주, 최후의 히든 카드는?
- 일본에서 L투자회사의 변경등기를 신청한 뒤 지난 11일 귀국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행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상 한·일 롯데를 장악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가(家)의 경영권 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가운데 이에 맞서 신 전 부회장이 어떤 반격의 카드를 내놓을지…2015-08-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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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조선 3사 사상 첫 대규모 동반 구조 조정 움직임
-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동반 구조 조정을 단행한다.
이들 업체는 올해 임원을 포함해 직원까지 최대 3000여명을 감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6조원에 달하는 적자가 예상됨에 따…2015-08-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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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계열사 상장 9.9.%…10대 그룹 중 '꼴찌'
- 경영권 다툼으로 눈총을 받고 있는 롯데그룹이 기업공개를 통해 증시에 상장한 계열사 비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 그룹(공기업 제외)의 기업공개(상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10대 그룹 소속 592개 계열사 중에서 기…2015-08-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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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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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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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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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