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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CEO 13위에 올라
-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김기남 부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인(CEO) 13위에 올랐다.
1일 미국 경제전문지 'CEO월드'가 최근 선정·발표한 '2019년 세계 최고의 CEO(Best CEOs In The World 2019)'에 따르면, 김기남 부회장…2019-08-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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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연봉 상위 20명 중 절반 이상이 오너 경영인…미·일은 대부분 전문경영인
- 한국의 대기업 임원 연봉 상위 20명 중 절반 이상이 '오너 경영인'인 반면 일본은 20명 전원, 미국은 17명이 전문경영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한·미·일 3국의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의 지난해 임원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0명의 평균 수…2019-07-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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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이벌 SK-GS,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서 맞대결 성사될까
- 지난 4월 매물로 나온 대형항공사(FSC) 아시아나항공의 매각공고가 임박한 가운데 그동안 손사래를 치던 대기업들이 인수전 참여를 추진하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인수전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우선 참여를 극구 부인했던 SK그룹이 카타르투자청과 아시아나항공 공동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2019-07-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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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보유 10대그룹 상장사 지분 가치 7조원 넘게 늘어
- 올해 상반기에 국민연금이 보유한 10대그룹 상장사 지분 가치가 7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은 국민연금이 보유한 자산 상위 10대그룹 상장사의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6월말 기준 73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 66조2760억원보다 7…2019-07-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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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 "한국 50대 갑부 재산 1년새 17% 가까이 감소"
- 국내 증시 부진 등의 영향으로 국내 50대 갑부들의 재산이 1년새 17%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9년 한국의 50대 부자(2019 Korea's 50 Richest People)'에 따르면 이들의 재산 합계액은 이번 조사에서 모두…2019-07-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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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CEO 42.6% 'SKY' 출신…非수도권은 부산대·경북대·영남대 두각
-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4명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SKY)'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중 495곳의 CEO 676명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SKY'출신이 전제의 42.6%(241…2019-07-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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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출사표 던지나
-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 제주항공을 보유한 애경그룹이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인 아시아나항공 인수 대상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SK·한화·롯데·신세계·CJ그룹 등 유력하게 후보로 거론되던 곳이 인수 의사가 없음을 강하게 밝히고 있…2019-07-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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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사 1조원대 주식부호 24명…이건희 15조원·이재용 6조원대
- 국내 상장사 주식을 1조원 넘게 보유한 주식부호는 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재벌닷컴이 국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지난 6월28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24명이 1조원 어치 이상의 주식을 보유했다. 이들 24명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평가액은 총…2019-06-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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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 인보사 사태, 이웅열 전 회장으로 불길 옮겨가나
-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인보사 사태'가 결국에는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게로 불길이 옮겨가고 있다.
지난달말 검찰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이 전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뒤 최근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가하면, 개인투자자들도 이 전 회장을 '몸통'으로 보고 인보사 사태의…2019-06-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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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그룹, 지난해 '간판값'으로만 1조3천억원 벌어…1위는 LG
- 지난해 주요 그룹 지주회사나 대표회사가 계열사로부터 받은 상표권 사용료가 약 1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36개 대기업집단의 상표권 사용료 수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조3154억원으로, 전년의 1조1080억원보다 18.…2019-06-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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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가(家) 3남매, '따로 또 같이' 독립 경영으로 가닥?
- 행동주의펀드인 KCGI(일명 강성부펀드)의 공격과 조양호 전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경영권이 흔들리고 있는 한진그룹이 최근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조 회장의 여동생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그룹에 복귀하면서 한진가 3남매의 분리 경영에 관심…2019-06-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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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명실상부한 회장은 언제쯤?
-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가운데 조 회장에게 '회장' 직함으로 호칭하는 것을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한진 오너 일가간 조 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는 것에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데다 상속지분 처리문제도 매듭짓지 못했기 때문.
일각…2019-05-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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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웅열 전 회장, '인보사 파문'으로 보유지분 가치 절반으로 '뚝'…4000억원 증발
- '인보사 파문'으로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보유한 그룹 계열사 지분 가치가 약 4000억원 가량이 증발하면서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인보사)는 지난 4월1일 공시를 통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2019-05-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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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 총수 자택 공시가격 평균 34% 상승…이건희 회장 자택 1위"
- 올들어 주요 그룹 총수의 자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34%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은 자산 상위 60대 그룹 중 올해 주택 공시가격이 확인된 39개 그룹 총수(일부는 대주주)의 자택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 모두 42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9-05-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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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한화, 아시아나항공 품에 안을까…롯데·신세계·CJ도 다크호스
- M&A(기업인수·합병) 시장에 초대형 매물인 아시아나항공이 나오면서 인수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인수 후보로 항공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SK·한화·롯데·신세계·CJ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기업이 모두 손사래를 치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곳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을지…2019-04-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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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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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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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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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