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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내서 50분간 욕설? 막말·갑질 의혹 일파만파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기내 막말·갑(甲)질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JTBC 보도로 촉발된 이번 논란은 지난 16일 LA를 출발한 대한항공 비행기 일등석에 탑승한 서정진 회장이 규정 위반을 고지한 승무원들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심지어는 라…2018-11-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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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펀드 그레이스홀딩스, 조양호 회장 해임시킬 수 있을까
- 사모펀드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주식 9%(532만2666주)를 매입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함에 따라 한진그룹 경영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레이스홀딩스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포함한 오너 일가(지분율 28.95%)에 이어 한진칼 2대 주…2018-1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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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모 LG 회장, 상속으로 지주사 ㈜LG 최대주주 등극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LG의 최대주주가 됐다.
㈜LG는 2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구 회장이 선친인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보유했던 주식 11.3%(1945만8169주) 가운데 8.8%(1512만2169주)를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 구본무 회장의 장…2018-11-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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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급락에 올해 10대 그룹 상장사 시총 150조원 이상 증발
- 최근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올들어 10대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이 150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 계열 94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우선주 포함)은 지난 26일 현재 811조2860억원(이하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말의 968조…2018-10-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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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 올해 5.2조 증발
- 10대 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가 올해 5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대기업 집단의 총수나 최대주주 10명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의 시가총액은 지난 19일 현재 29조9034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말의…2018-10-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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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그룹 총수 방북 한 달…대북사업 추진 움직임 없어
-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SK그룹, LG그룹 등 4대 그룹이 대북사업에 대한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대차를 제외한 그룹 총수들이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 대북사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는 다…2018-10-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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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집단 지난해 내부거래액 191조…10대 재벌 비율 75% 육박
- 지난해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액이 190조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눈길을 끄는 점은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집단의 내부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총수일가 2세 지분율이 높은 회사일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고, 전체 금액의 75%가량인 142조를 차지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5…2018-10-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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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석방' 신동빈 회장, 8일 출근…'8개월 공백' 현안 챙기기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5일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사흘만인 8일 곧바로 출근해 경영 일선에 복귀할 전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2월 13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으며 법정 구속된 지 약 8개월 만이다.
만 63세인 …2018-10-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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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회장,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4년 선고로 석방
-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8부(강승준 부장판사)는 5일 신 회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신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신 …2018-10-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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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대 그룹 오너 일가가 담보로 잡힌 계열사 보유주식 10% 규모…한진중공업 95.4% 최고
- 총수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 중 절반이 넘는 그룹 오너일가가 대출을 위해 계열사 보유 주식을 담보로 잡혔고, 그 주식의 가치가 무려 11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가운데 상장 계열사를 보유한 92개 그룹의 오너…2018-10-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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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삼회담 동참 재벌 총수 복귀…미래 대북 사업 구상 기회 긍정적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북 정상회담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길에 올랐던 대기업 총수들이 현업에 북귀한다. 대부분 총수들은 추석 연휴기간 휴식을 취한 뒤 경영 일선에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복귀 이후에는 방북을 통해 머릿속에 그린 미래 대북 사업 구상을 …2018-09-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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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서브원 MRO사업 분할…재계 "일감몰아주기 논란 탈피" 관측
- LG그룹이 비상장 계열사인 서브원의 MRO(소모성 자재구매 부문) 사업 분할에 나선다.
서브원은 19일 "사업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 및 대기업의 사업 운영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RO 사업의 분할 및 외부 지분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MRO 부문이 건설…2018-09-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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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그룹 신원, 형기 끝나지 않은 '황태자' 박정빈 부회장의 무리한 경영 복귀로 '시끌'
- 베스띠벨리, 씨, 비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그룹 신원이 또다시 '오너 리스크'에 직면하면서 시끄럽다.
신원은 이미 오너 부자인 박성철 회장과 차남 박정빈 부회장이 나란히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로 한 차례 오너 리스크를 겪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는 9월까지 형기를 남긴 박정빈 부회…2018-08-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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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회장 '58억원'·이재용 부회장 '무보수'…올 상반기 그룹 총수 보수 편차 커
- 올해 상반기 그룹 총수 일가의 보수 규모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여파와 일부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4일 공개된 주요 대기업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속세 미납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2018-08-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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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CEO 'SKY 쏠림' 완화…명문高 비중도 감소
- 국내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특정 대학교 고등학교 출신 편중 현상이 사라지고 있다.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경기고·경복고·서울고 출신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SKY 출신 CEO 비중은 여전히 높았지만 과거에 비해 줄어들고…2018-08-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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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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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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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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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