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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황사 때문에 봄철임에도 실내운동 제품 판매 급증
- 미세먼지와 황사의 피해가 심각해지며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운동 관련 제품의 경우 주로 날씨가 추운 1~2월에 판매가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탓으로 4~5월 매출이 한겨울 수준에 달하고 있다.
24일 신세계의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 따르면 실내운동…2017-05-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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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부 '눈치보기'?…유통업계, 정규직 전환·고용 확대 '잰걸음'
- 비정규직 해소와 고용 확대에 중점을 둔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에, 유통업계가 난처해하면서도 발 빠른 대처에 나서는 모양새다.
주요 유통기업 직원 중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수치상으로 높지 않다. 그러나 단기 계약직 근로자들과 용역사원 등 다수의 비정규직이 일하고 있다는 점,…2017-05-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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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학서 신세계 고문, 이화여대 특강서 촛불집회 비하 발언 등 '물의'
- 구학서 신세계그룹 고문(71)이 지난 17일 이화여대 특강에서 지난해 촛불집회는 물론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이화여대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신세계그룹 회장을 지낸 구 고문은 전날 약 230명이 수강한 경영대 '경영…2017-05-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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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추가규제" vs "대기업만 문제 아냐"…골목상권 갈등 '새국면'
- '소상공인 보호'를 강조한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영세 자영업자 중심의 '골목상권'과 대기업 계열 유통시설·프랜차이즈 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뼛속까지 자영업 골목상인의 아들"이라 외치며 대형유통기업에 대한 규제를 통해 상생경제…2017-05-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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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출범 23년만에 매출 '40조원 벽' 돌파
- 국내 대형마트 매출이 지난해 '마의 40조원 벽'을 돌파했다.
9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형마트 시장 규모(매출)는 40조1000억원으로, 1993년 11월 이마트가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국내 1호점을 선보인 지 23년 만에 40조원 고지를 넘었다. 이는 전년의 39…2017-05-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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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1+1 행사' 존폐, 법정서 가려진다! "진화된 마케팅" vs "뻔뻔한 사기"
- "진화된 마케팅 방식 중 하나다"(대형마트) vs "50% 할인판매 성격이 있다"(공정거래위원회)
대형마트들이 진행해온 '1+1'(원 플러스 원) 행사의 존폐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7일 관계당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최근 서울고등법원…2017-05-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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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비용 떠넘기는 등 납품업체에 '갑질' 백화점 6개사 적발
- 납품업체에 '갑질'을 한 백화점 6개사에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AK플라자·NC·한화 갤러리아·현대·롯데·신세계 등 6개 백화점의 인테리어비용 부담 전가, 계약기간 중 수수료율 인상, 계약서면 지연교부 등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22억5…2017-05-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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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황금연휴 맞아 대대적인 소비촉진 나서
- 이마트가 최장 11일의 황금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5월 10일까지 먹거리에서 나들이 용품은 물론 가정의 달 선물까지 총 망라한 '황금연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5월은 가정의 달…2017-04-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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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쿠팡맨 대란' 닥치나…정규직 전환 직전 해고 등으로 쿠팡맨들 파업?
- 온라인 쇼핑업계에서 강자로 통하는 쿠팡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업체간 과당경쟁(過當競爭)으로 쿠팡의 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서비스인 '로켓배송(24시간내 무료배송 서비스)'을 책임지고 있는 '쿠팡맨'들이 본사의 처우에 불만…2017-04-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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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놀자·여기어때, 불만족 이용후기 비공개로 처리했다가 적발
- 숙박 애플리케이션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이용자들의 불만족 후기를 비공개로 처리했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숙박업소에 대한 불만족 이용후기를 숨겨 다른 소비자들이 볼 수 없도록 비공개 처리하고, 광고상품을 구입한 숙박업소의 시설·서비스 등이 우수한 것처럼 표시하여 소비자를 유…2017-04-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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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카드결제가 현금결제 첫 추월…현금이 사라진다
- 대표적으로 현금 결제 비중이 높은 유통 채널인 편의점에서도 지난해 카드 결제 비중이 현금을 추월했다.
편의점 CU(씨유)가 최근 5년간 소비자들의 상품 결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처음으로 카드가 현금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CU에 따르면 카드결제 비중은 10년 전 10%대에…2017-04-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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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편의점 CU, 알바생 사망 사건 '나몰라라 식' 대응으로 논란
- 국내 최대 편의점 CU(씨유)에서 일하던 한 아르바이트생의 죽음에 대해 CU 본사인 BGF리테일이 "책임이 없다"며 '나몰라라 식'의 대응을 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말 경북 경산의 CU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A씨(3…2017-04-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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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업계, 경쟁 격화로 간판 바꾸는 곳 늘어
-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잇달아 간판을 바꿔달고 있다.
호텔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존 외국 체인을 버리고 자체 브랜드로 재탄생하거나 국내에 없는 외국 브랜드를 들여오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것.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워커힐호텔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39년 동안 유지…2017-04-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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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인 가구 증가로 국내 편의점 시장 고속 성장. 매출 20조원 돌파
- 국내 편의점 시장규모가 2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989년 5월 세븐일레븐이 송파구 방이동에 국내 1호점을 선보인 지 27년 만이다.
4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편의점 시장 규모(매출)는 20조4000억원으로 전년의 17조2000억원보다 18.6% 늘어난 것으…2017-04-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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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백화점 매출 29조9000억원…5년 연속 '마의 30조 벽' 못 넘어
- 국내 백화점 매출 규모가 5년 연속 '마의 30조원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보다 2.4% 늘어난 29조9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이는 2012년 29조1000억원 이후 계속 29조원대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2017-04-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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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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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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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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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