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이번 겨울 시즌 '알펜시아 프리미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리조트를 표방하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대표 손광익)는 올 겨울시즌 '알펜시아 프리미엄 토크콘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0일(토) 오후 5시 알펜시아 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제 1회 알펜시아 프리미엄 토크 콘서트'에는 개성있는 연기파 영화배우 김성오와 김인권이 함께 한다. 두 사람은 영화 '타워'에서 인연을 맺은 후 절친으로 이어져온 78년생 동갑내기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두 배우의 작품 이야기에서부터 진솔한 인생 이야기, 두 사람의 '브로맨스'까지 다양한 주제로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또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티켓 금액은 1인 1만 원(만 12세 미만 무료)이며, 토크콘서트 입장과 더불어 행사 당일인 5일(토) 상영하는 영화 중 1편을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티켓이 1장 포함돼 있다.
한편 '알펜시아 프리미엄 토크 콘서트'는 이번 영화배우편을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손광익 알펜시아리조트 대표는 "지역주민과 알펜시아를 찾은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소외지역 계층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는 동안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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