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제주권역의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CEO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쳤다. 호남, 제주권역의 11개 대학 창업교육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주)바른교육 주관으로 진행된 연합창업캠프는 10개 대학(광주대, 군산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우석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창업동아리 활동 학생들의 뜨거운 교육 열기 속에 진행됐다.
각 대학 연합으로 조를 편성해 진행된 캠프는 12개 팀 중 (사)한국개인투자자협회가 후원한 최우수상의 영예는 이동식 롤 파티션이란 비즈니스모델을 발굴, 기획한 굿잡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Fine Apple팀의 스마트 도어락, 엄마팀의 SMART STAND 2개팀이, 장려상은 드림조팀의 스마트폰 지켜드림, 갠춘하조팀의 벌집백, 당찬조팀의 찰나의 수명, 최고의 집중, 앗싸조팀의 휴대용 선반 '내 안에 너있다' 4개 팀이 입상했다. 이밖에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장상, 한국소호진흥협회장상, 호남제주창업교육센터협의회장상, 한국기술거래사협회장상, 한국외식경제신문사장상 등 후원단체의 시상에서도 각 팀의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템들이 선정됐다.
캠프를 통해 청년 창업가 양성의 발판을 마련한 호남, 제주권 11개 대학 창업교육센터협의회는 창의, 창조,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창업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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