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치열.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운맛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얼음 가득 시원한 메뉴를 찾을만도 한데, 눈물 콧물 찡하게 도는 음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려는 것이다. 특히 구워먹는 고깃집의 인기가 주춤한 상황에서 한 숯불닭갈비 브랜드가 대박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숯불애장닭은 철판에 볶아 먹는 기존의 닭갈비와 달리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방식으로 메뉴를 차별화했다. 미리 초벌구이 된 닭갈비를 숯불에 추가로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매운맛 닭갈비의 매콤함은 이열치열로 폭염의 더위를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안성 맞춤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주류와 최고의 맛 궁합을 보이는 안주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폭염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 새롭게 오픈한 광주 전남대점과 대구 시지점의 경우 일 매출을 약 200만원 가깝게 올리고 있고 월 평균 200여건 이상의 가맹문의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가맹계약 개시 3개월 만에는 30여개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닭갈비에 저렴한 가격과 개성을 담아 안정적이고 트렌디한 외식 아이템
숯불애장닭의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요즘 세대의 다양한 입맛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적이고 알뜰하게 구성됐다. 숯불 향이 적당히 배어 있는 닭갈비에 같이 제공되는 소스를 곁들이면 다양한 닭갈비를 맛 볼 수 있다. 이처럼 맛있는 숯불닭갈비를 10년 전 가격인 6,000원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여럿이 모이는 모임 메뉴로 더없이 좋다. 주 메뉴인 숯불닭갈비 외에 태백국물닭갈비, 장닭꼬치구이, 숯불닭날개 등 다양하게 구성된 메뉴들은 모임특성에 맞게 식사와 안주를 골라 즐길 수 있다. 소주, 막걸리, 맥주 등 어느 주류에나 잘 어울리는 숯불애장닭의 다양한 안주메뉴는 저렴하고 부담 없는 가격에 여러 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 쪽에는 세계맥주들이 얼음 속에 담겨있는 바가 설치되어 있어 메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마실 수 있다.
숯불애장닭은 놀부NBG의 26년 한식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일반적인 커피전문점보다 쉬운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별 주문 제작한 초벌구이 운영 시스템으로 불판 교체 시간, 인건비 등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합리적인 창업비용도 강점이다. 소자본 창업과 업종변환 창업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기 때문에 인테리어 공사비를 대폭 낮췄다.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20만원으로, 25평 매장을 꾸미는데 3000만원이면 충분하다. 즉, 총 6000만원 대 이하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매장임대료 제외) 업종변경을 원하는 유사 업종 예비창업주들은 놀부본사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지원 혜택으로 투자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숯불애장닭은 예비창업주를 위한 이색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맞춤형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주 연령대별 특성에 맞춰 총3회로 기획된 집중 창업 강연이다. 1차 클래스는 오는 8월 24일(토)에 30~40대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투잡이 가능한 이지 창업강연'이 진행 된다. 9월 7일(토)에는 50~60대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퇴직금 활용을 위한 안전창업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8일(토)에는 20대 청년창업주를 대상으로 '자본이 크게 들지 않는 소자본창업'을 위주로 진행 될 계획이다. 놀부는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픈 당시 선정해놓은 전국 500곳의 숯불애장닭 추천 점포지에 대한 입점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숯불애장닭 설명회 및 매장 체험 상세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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