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총장 김왕복)가 프랜차이즈 서비스창업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을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조선이공대학교에 따르면 28일 대학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호아빈 외) 대표 박규성, (주)인토외식산업(와바 외) 이사 김성환, (주)바인에프씨(셰프의국수전 외) 본부장 김광훈, (주)비전트리코리아(피자팩토리) 부사장 김복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위 프랜차이즈업체는 프랜차이즈서비스창업과 학생들에게 각각 맞춤형 인력양성(10명/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해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명품점장 교육과정을 신설해 고품격 프랜차이즈 서비스 교육을 펼칠 것으로 상호 협력관계도 구축했다.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는 5개의 브랜드(호아빈, 코코샤브, 엔타이, 사천신짬뽕, 멘무샤), 200여개 대형 직?가맹점을 두고 있고, (주)인토외식산업도 5개의 브랜드(와바, 까르보네, 맥주바켓 등) 400여개 대형 직?가맹점을 운영중이다. (주)바인에프씨(셰프의국수전,셰프의육개장)은 60여개의 직?가맹점, (주)비전트리코리아(피자팩토리)는 40여개의 직?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외식전문 프랜차이즈기업이다.
조선이공대학교는 21일에는 같은 내용으로 (주)동원홈푸드시스템과 산학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서울에 본사를 둔 (주)동원홈푸드시스템은 (주)동원그룹의 계열사로 대형 직?가맹점을 두고 있는 대기업이다. 단체급식, 식자재영입, 프랜차이즈사업, 유기농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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