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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김해소녀에 폭풍매너…'서울떡볶이집' 어딘가 했더니
기사입력| 2013-05-27 14:20:20
최근 MBC 무한도전 '간다 간다 뿅간다'에 등장한 김해소녀들과 유재석이 방문한 '서울 떡볶이집'이 화제다. 이번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해주세요'의 심부름꾼이 되어서 시청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는 내용이었다. 김해에서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의 "다리가 너무 아프다. 슬리퍼를 가져 달라"는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일일 해주세요 심부름꾼이 된 유재석은 소녀들이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다.
유재석은 김해소녀들을 위해 슬리퍼를 사러 간 사이 떡볶이를 먹고 있으라며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떡볶이집에 데리고 갔다.
떡볶이집은 강남지역 '해주세요' 심부름 센터의 주문 1위인 곳. 가로수길에 위치한 '공수간'은 유재석과 같은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매콤한 맛에 진한 국물이 잘 배어있어, 일반 떡볶이와 달리 칼칼한 맛을 자랑한다. 공수간은 이날 전파를 타면서 대표 '서울 떡볶이'로 자리잡았다.
김해소녀들은 떡볶이를 먹고 슬리퍼를 선물받은 후,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트위터에 "서울 떡볶이 머무 맛있게 먹었어요"라는 후기를 남겼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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