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에는 맛은 기본이고 분위기까지 좋은 맛집을 찾기 마련이다. 평소에 먹던 음식이 아닌 특별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 룸이 있는 일식집 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가장 많이 찾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착한가격이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최근 식도락가들은 구로디지털단지를 자주 찾는다. 벤처회사 등이 많이 생기다 보니 룸으로 된 식당이 많다. 경쟁이 치열해 가격도 저렴한 편. 덕분에 가족모임 장소로 각광 받는 음식점들이 늘고 있다.
일례로 대게전문점 해신은 신라호텔, 조선호텔 등 화려한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는 호텔 급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분위기가 좋은 룸으로 구성되어 연인, 가족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는 평가. 특히 차별화된 서비스로 스페셜 메뉴 2인 이상 주문 시 살아있는 랍스터를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체모임장소로도 적합한 편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다양한 요리 서비스는 물론 살아있는 랍스터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혜택, 그리고 원산지표시 이행업소로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신뢰감 등 이 모든 것이 어울어져 고객들의 사랑 받고 있다. 해신은 구로점 이외에도 가락점, 방이점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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