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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세·배임 혐의 기소 조석래 회장, "회사차원에서 한 일" 강조
-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8000억원 규모의 탈세·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후 16일 처음으로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 기소 이후 5개월 만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5차례 공판준비기일을 거친 것으로 전해진다. 조 회장과 함께 기소된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과 이상운 ㈜효성…2014-06-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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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그룹 코리아 인사
- ◇BMW그룹 코리아 보직변경
▲애프터세일즈 사업부 총괄 이사 전응태 ▲세일즈 채널 개발사업부 총괄 이사 한재흥2014-06-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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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회장 계열사 대표에 서신 "안전 기업경영 최우선 가치로"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전 계열사 대표이사들에게 직접 서신을 보냈다.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그룹 전반에 안전경영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게 골자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서신에 세월호 여객선 침몰…2014-06-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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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박용만 회장 장남, 콘돔 사업 진출
-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 박서원(36)씨가 콘돔 사업을 시작해 화제다. 박씨는 그동안 두산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대신 광고회사를 차려 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광고회사 빅앤트인터내셔널의 박서원 대표는 '바른생각'이라는 브랜드로 다음 달부터 콘돔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2014-05-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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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무 회장 "기본 지키는게 중요"
- "기본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구본무 LG 회장의 일성이다. 구 회장은 1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5월 임원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서 "소중한 생명들을 잃게 되어 안타깝고 무거운…2014-05-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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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규 회장 "국내 넘어 글로벌 1등 실현" 강조
- KT 황창규 회장이 임직원에게 '1등 KT' 정신을 강조했다. 16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전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 본사 대강당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1등 KT 결의대회'를 열고 지난 잘못과 관행을 혁신해 고객이 신뢰하는 1등 KT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결의대회에는…2014-03-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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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무 LG 회장 "혁신의 시작은 호기심"
-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고객의 작은 불편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함이 혁신의 시작이다."
LG가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계열사들의 경영혁신활동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구본무 회장이 한 말이다.
구 회장은 이날 혁신에 대…2014-02-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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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 정문국 신임 대표이사 취임
- ING생명은 3일 신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존 와일리 전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의 이임식, 정문국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문국 사장은 취임사에서 "ING생명이 지난 27년간 글로벌 기업의 전문성에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국내 보…2014-02-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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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이승범(대한항공 전무)씨 장모상
- ▲방효순씨 별세
김광수(프로매치AIMS코리아 대표)ㆍ형수((주)암스트롱 콘텐츠그룹 대표이사)ㆍ수희(전북대학교 강사)씨 모친상, 이승범(대한항공 전무)ㆍ이인온(IBK신용정보(주)팀장)씨 장모상, 송미선(김포대학교 부교수)씨 시모상 = 2일 오후 7시 8분,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2014-02-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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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 정문국 신임 대표이사 취임
- ING생명은 3일 신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존 와일리 전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의 이임식, 정문국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문국 사장은 취임사에서 "ING생명이 지난 27년…2014-0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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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규 KT 회장 "통신 1등 향해 출발"
- KT 황창규 회장 체제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KT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황창규 내정자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황 회장은 2017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 3년간 KT의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2014-0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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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인 출신 서명원 CEO "교육기업 성공을 향해"
- '걸어서 CEO(최고경영자)까지…, 이제는 교육기업의 성공시대다.'
'눈높이'로 유명한 대교그룹 계열사 대교에듀캠프의 서명원 대표이사(55)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서 대표는 아마추어 스포츠계에서 대표적인 '성공신화 주인공'…2014-01-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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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포스코 회장내정자 "경쟁력 제고 방안 만들 것"
- 권오준 포스코 회장 내정자가 17일 포스코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 내정자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빌딩으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공급 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산업과 관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내정자는 …2014-01-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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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 농협 회장 "우투증권 패키지 3월까지 자회사 편입"
-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내 계열사들을 올해 3월까지 농협금융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농협은행 본관에서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우투증권 계열의 성공적인 PMI(Post-Merger Integration·인수합병 후 통합) 등을 올해 중점 추…2014-01-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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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여성은행장 권선주 신임 IBK기업은행장, "매화처럼 맞서겠다"
- IBK기업은행(www.ibk.co.kr)은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강당에서 제 24대 권선주 은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권선주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은행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막중한 책임감을…2013-12-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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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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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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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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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