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컨설팅연구소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사업의 경기지역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사업은 디지털시설을 활용한 기술지원을 통해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지원을 목적으로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쳐기업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한다.
비스타컨설팅연구소는 경기지역의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선정, 스마트상점 지원사업 적용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소상공인 사업장에 필요한 스마트기술(서빙로봇,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IoT, VR, AR 등)을 적용해 인건비 부담 완화, 노동 강도 감소, 매출 개선 등 사업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식이다. 일반형(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자칠판, 테이블오더 등 일반 스마트 기술)과 선도형(스마트팜, 조리로봇, 스마트기술 패키지), 렌탈형(서빙로봇,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의 1년 렌탈료 지원/최대 2년 일부지원), SaaS형(캐시노트, 도도포인트 등 소프트웨어 1년 구독료 지원/최대 2년 일부 지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일반형은 최대 500만원까지, 선도형은 1000만원까지, 렌탈형은 최대 2년간 연 350만원까지, Saas형은 최대 30만원까지다. 각각 지원별 공급가 기준 50~70%까지 국비 지원한다 비스타컨설팅연구소는 2025년 스마트상점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신승만 비스타컨설틴연구소 대표는 "최근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실정"이라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운영 경비를 절감과 함께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