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SkinIQ S9000 프레스티지 컴팩트 에디션.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 된 가운데 그루밍족을 위한 가전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동시에 자신만의 매력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기기를 이용 전후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작은 차이에서 시작 된 긍정적인 이미지 관리의 효과도 크다. 작은 차이는 여행지에서 활력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름 여행을 위한 남성의 가장 큰 고민은 털이다. 면도 등에 따른 털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필립스의 전기면도기 '필립스 SkinIQ S9000 프레스티지 컴팩트 에디션'은 여행 필수품으로 손색이 없다. 무선 충전 모델이었던 '필립스 SkinIQ S9000 프레스티지'의 절삭 기술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컴팩트 에디션'은 유선 충전 방식을 통해 휴대성을 높였다. 1회 면도가 가능한 배터리 충전 시간이 5분으로 줄었고, '최대 0.0 마이크로미터(㎛) 초밀착 쉐이빙'을 제공한다.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의 '울트라 플렉스 서스펜션 시스템'은 최적의 절삭 지점을 찾아 절삭력의 퍼포먼스를 높여주고, 필립스만의 '리프트 앤 컷' 시스템은 까다로운 부위의 수염까지 남김없이 절삭해 준다.
세라젬의 두피관리기 '셀루닉 헤어 미라클'은 햇빛에 손상되기 쉬운 두피와 모발 관리를 돕는 전자기기다. 각질 케어로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과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준다. 두피 케어 모드는 LED와 미세전류 케어로 미세한 전류를 통하게 해 두피 혈액 순환을 촉진해 두피 탄력과 주름을 개선한다. 충전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 여행지 숙소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등 피부 관리도 그루밍족이 신경을 쓰는 분야다.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광채, 탄력, 볼륨, 모공, LED, 진동 케어를 모두 담은 6 in 1 토탈 케어 디바이스다. 메인 모드는 '부스터모드', '미세전류모드', '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로 이뤄져있다. 각각의 모드별로 다르게 진동 패턴을 구현하는 '소닉 바이브레이션'과 피부 속 자극하는 깊이가 다른 다섯 가지 LED 컬러로 변경이 가능한 '5가지 컬러 LED' 추가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전자기기도 있다. 코지마의 다리마사지기 '리에너'다. 리에너는 무릎과 종아리까지 체내 순환의 핵심 부위인 하체 전반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국내 유일의 3.5L 대용량 에어펌프 탑재로 강력한 공기압 마사지가 가능하다. 전체모드, 순환모드, 휴식모드, 허벅지 위주 모드, 종아리 위주 모드 등 5가지 자동 모드와 5단계 강도 조절, 5단계 온열 모드로 사용자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 사용자 안전을 위해 15분 사용 후 자동 종료되는 스마트 안심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으며, 충전식 무선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