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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4-07-24 17:16:57
뮤직카우가 7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가 옥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6주간 진행되는 '두 자릿수 수익률 옥션 릴레이'는 '음악증권 1주년 맞이 이벤트'의 시작으로, 뮤직카우는 특별 옥션 외에도 포인트 제공,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는 24일 정오부터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를 시작, 9월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을 앞두고 옥션 시작가를 파격적으로 낮춰 최대한의 수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트가 옥션을 진행한다.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이 최대 22%에 달하는 특가 옥션이 줄줄이 오픈 될 예정이다.
공개된 옥션 라인업은 7월 24일 장덕철 '그날처럼'(20.2%), 7월 29일 god '왜'(22.1%), 8월 1일 정준일 '바램'(18.8%), 8월 5일 god '모르죠'(14.5%), 8월 12일 장덕철 '그대만이'(15.3%) 등이며추가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4~22%대에 이르는 곡별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공시서류 상 옥션 시작가 기준이며, 발행 시 일부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옥션 시작가, 공모 수량, 투자 포인트 등 상세한 정보는 뮤직카우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옥션 일정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며, 음악수익증권은 누구나 매월 음악저작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동시에 자유로운 거래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소장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투자를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다만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과거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증권 1년을 맞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특별한 옥션 라인업을 메인으로 1주년 맞이 이벤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