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전자가 월드서프리그(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드(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를 후원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파트너로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올림픽 가치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서핑·스케이트보드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브레이킹은 2024 파리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종목인 만큼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 스포츠 정신과 커뮤니티의 발전 과정을 조명하며 팬들과의 접점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삼성전자는 '개방성(Openness)'과 '포용성(Inclusivity)'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의 'Open always wins'를 이번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로 확정한 바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리그와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