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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험생 위한 혜택 강화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2019-11-13 15:15:35
KT가 수학능력평가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혜택 강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함께 단말구매 혜택 프로모션인 '갓스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1999년 1월부터 2002년 2월 사이에 출생한 고객 중 연말까지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전원에게 '갤럭시 핏'을 무료로 제공한다. 노트북 Pen S, 오디세이 등의 노트북도 함께 구매했다면 갤럭시 버즈 제공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5G 총 7종이다.
12월 9일에는 '일상이상 갤러리' 오픈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상이상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KT와 삼성 갤럭시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일상 속에서 KT의 5G와 삼성 갤럭시로 만드는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콘서트에는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이 초대된다. 이벤트는 KT Shop 기획전 페이지와 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다.
멤버십을 통한 수험생 혜택도 강화된다. KT는 수험생 꿀혜택 이벤트를 통해 컬쳐, 뷰티, 테마파크, 여행 분야 6개 제휴사의 혜택을 제공한다.
CGV 'KT 수능생 콤보' 무료쿠폰, 전시 '미니언즈 특별전' 초대, 랄라블라 5000원 할인쿠폰, 에버랜드 최대 68% 할인(수험생 특가 주중 1만5000원, 주말 1만7000원), 제주항공 국내선 7000원·국제선 1만5000원 할인쿠폰, 야놀자 국내 숙박상품 5% 할인 혜택 등이다. 멤버십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박현진 KT 상무는 "대한민국 수험생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