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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카카 앞세워 나노셀 TV 알리기 나선다

기사입력| 2018-05-01 16:26:02
LG전자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카카를 앞세워 'LG 슈퍼 울트라HD TV' 시야각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LG 슈퍼 울트라HD TV는 LG전자의 프리미엄 LCD TV다. 측면에서 봐도 정면에서 볼 때처럼 정확하고 풍부한 색표현이 가능하고 화면에 적용된 미세 나노 물질이 색표현을 또렷하게 해주는 만큼 'LG 나노셀 TV'로도 불린다.

LG전자는 유튜브 영상에서 카카의 슈팅 게임을 통해 'LG 나노셀 TV'와 일반 LCD TV의 시야각 성능 차이를 부각했다. LG전자는 측면에서 봐도 색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 9대를 3대씩 3열로 쌓아올려 대형 화면을 만들었다. 시야각이 좁아 측면에서 보면 일부 색이 왜곡돼 잘 보이지 않는 일반 LCD TV로도 동일한 비디오월을 만들었다.

카카는 비디오월 60도 측면에서 공을 차, 각 화면에 뜬 알파벳을 순서대로 맞춰 주어진 단어를 완성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카카는 LG 나노셀 TV로 만든 비디오월에서 게임을 했을때 원하는 알파벳을 정확히 맞추며 빠르게 임무를 마쳤다. 하지만 일반 LCD TV로 만든 비디오월에서는 실수를 연발해 저조한 기록을 냈다. 정면에서 보면 'G'인 글자가 측면에서 보면 색이 흐릿해져 'C'로 보였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시야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고객들이 정면뿐 아니라 측면에서 TV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주목한 결과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보고, 주방에서 일을 하면서 TV를 시청하는 경우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TV 시청자 60%는 측면에서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측면에서 일반 TV를 시청할 때, 정면에서 볼 때보다 화질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LG전자는 지난해도 유사한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국의 축구스타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와 아담 랄라나(Adam Lallana)의 슈팅 대결을 통해 'LG 나노셀 TV' 시야각을 강조했다. 이 동영상은 작년에 누적 조회수 1억 9천만 뷰를 넘어섰고, 글로벌 유력 광고매체 '애드 에이지(Ad age)'가 발표한 인기비디오 순위에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년형 'LG 나노셀 TV'에는 LG전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 ThinQ)'가 탑재됐다.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해 콘텐츠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화면모드, 채널, 볼륨, 외부입력 등을 변경한다. 지난해까지 올레드 TV에만 적용하던 입체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TM)'를 갖춰, 영화관처럼 입체적인 사운를 낸다.

LG전자 관계자는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을 보여주는 LG 나노셀 TV는 스포츠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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