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올림픽 내 노스페이지 빌리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약 2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빌리지는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에는 점자 안내판과 턱이 없는 경사형 출입구를 설치하고, 장애인 관람객 전용 쉼터와 수어 안내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는 등 장애인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까지 평창 현지에서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수선센터'를 운영하며 대회운영인력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가 착용하는 공식 단복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4만5000여명에게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제공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값진 경험이자 큰 보람"이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파트너로서 다양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