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바피의 시그니처 린넨 셔츠.
때이른 무더위 속 '린넨' 바람이 거세다.
여름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이자, 필수 아이템이기도 한 린넨은 탁월한 쿨링효과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다른 아이템과의 조화도 문제없다. 때문에 정장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 비즈니스맨의 여름 패션을 위한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를 반영하듯 패션업계에서도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린넨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가 소재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린넨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루노바피는 올 여름 일상에서뿐 아니라 트래블룩 등 특별한 때와 장소를 위한 패션에도 어울리는 '시그니처 린넨 셔츠'를 선보였다. 내추럴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브루노바피의 시그니처 린넨 셔츠는 100% 이탈리아 수입 린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조직감이 눈에 띄는 제품. 덕분에 청량감 또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재킷만 잘 선택하면 누구나 쉽게 감각적인 쿨비즈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세련된 컬러감을 살렸다.
브루노바피 관계자는 " 같은 린넨 셔츠라도 스타일링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며 "만약 블루 컬러의 경량재킷을 선택하고 싶다면 린넨 셔츠는 블루 컬러에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을 매칭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브루노바피는 톱스타 정우성과 함께한 웰메이드의 2017년 광고 캠페인인 '굿맨 클래스'를 통해, 트래블웨어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법을 소개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