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21일 세계적인 쇼핑축제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이용한 해외 온라인쇼핑 결제금액이 100달러 이상이면 5000원, 200달러 이상이면 1만원, 10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2000달러 이상이면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혜택이 2배로 늘어나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연말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내년 1월 31일에 일괄 지급된다. 단, 유니온페이와 법인 및 체크카드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며 앱마켓과 간편결제 서비스(페이팔, 알리페이 등), 여행상품(항공, 호텔, 렌터카 등) 결제 건은 이벤트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대카드는 캐시백과 함께 배송대행업체 지니집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배송비의 50%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니집을 통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은 상품이 분실 또는 파손되더라도 별도의 보험가입 없이 1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배송 지연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다음 해외직구 시 활용할 수 있는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