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IoT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마트시티 사업모델과 함께 혁신적인 IoT 기술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전시관 조감도 모습.
KT가 빅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강화에 나선다.
19일 KT에 따르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참여 혁신적인 IoT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행사에서 스마트 시티 사업모델 외에도 위치기반 O2O 마케팅 솔루션 'GiGA 지오펜싱', 다양한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기술, 지역 축제와 행사의 유동인구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관광 솔루션',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이프 메이트'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KT는 또 미세먼지 등 공기질 측정, 재난 안전, GiGA IoT 헬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안전, 편리함, 즐거움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전시하며, 특히 KT의 대표 IoT플랫폼인 IoTMakers를 활용한 공공자전거 관리 등을 선보인다.
KT 관계자는 "스마티시티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이 예상되는 위치정보, 소물인터넷 등 차별적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지자체 대상 빅데이터 기반 관광솔루션 사업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