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기타

2분기 자영업 매출·커피 서비스 '호전' 주점·교육 '하락'

기사입력| 2016-09-08 17:30:48
정성만김밥은 기존 김밥집과 달리 단무지를 사용하지 않는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김밥시장에서 이색메뉴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들어 음식업과 커피, 개인서비스 업종은 호전된 반면 일반주점과 교육, 세차장 등은 매출이 하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밝힌 2분기 서비스 자영업 경기 동향 분석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은 2014년 3분기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성장률로 전환 후 성장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5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의 성장률 기록했다.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자영업 시장에 지난해부터 변화가 일고 있다"며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외식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고, 다양한 이색아이템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창업시장은 기존과 달리 분식을 중심으로 한 외식업종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업에 등이 경쟁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해당 업종의 시장이 작은 만큼 이색 아이템과 브랜드 경쟁력을 살펴보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정성만김밥의 경우 존 김밥전문점과 달리 '이색김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경우 김밥하면 떠오르는 단무지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무를 직접 절여 사용한다. 먹고 나면 깔끔하다. 여기에 숯불의 향을 담은 숯불직화구이김밥 등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부엉이돈가스는 차별화된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일본식과 미국식으로 양분된 국내 돈가스 시장에 이탈리아 커틀렛 하우스를 콘셉트로 내세우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과일로 6시간 이상 숙성시킨 소스와 냉장 돼지고기로 인해 부드러운 식감을 높였고, 다양한 퓨전파스타 등 메뉴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심플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통해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다.

일반음식점 중 배달업종도 경기불황 여파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피자헤븐은 품질은 높이면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통해 경쟁력 확보를 꾀하고 있다.

18인치(46㎝) 크기의 피자에도 불구, 맛과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다. 피자헤븐의 메뉴는 일반적인 피자부터 도우가 얇은 씬 피자까지 5가지 도우 선택을 비롯해 다양하다. 여기에 치킨과 스파게티, 파스타, 크피스피타코버거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티바두마리치킨은 두마리 치킨의 가격을 2만원 초반에 선보이며 가격경쟁력을 브랜드화했다. 자체 개발한 저온 숙성방식을 통해 속살까지 염지 처리해 맛의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또 초기 투자금 회수가 중요한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가맹비·보증금·로열티를 전면 면제하는 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카페샌앤토는 치열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샌드위치라는 디저트를 메인 메뉴로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저렴하게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내세운 브랜드의 약진도 눈에 띈다. 아퀴라컬러는 예약제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개성에 맞는 이미지를 파악해 적합한 모발색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퀴라 관계자는 "투톤염색이나 애쉬브라운 등의 다양한 컬러의 표현이 가능한 특화된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크리닝과 갈중이는 최근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월드크리닝은 세탁업종에서 기술력과 가맹점과 화합, 사회 이윤 환원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고 있고, 갈중이는 친환경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업종의 경우 어떤 시장보다 소비자의 트렌드가 시장에 투영되는 속도가 빠른 곳"이라며 "당분간 1인가구 증가,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자 구매심리 약화 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한 창업 아이템선정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타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