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SK플래닛과의 합병을 통해 쾌속 순항 중인 11번가가 상반기 추진한 고객지향적인 혁신 서비스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한 11번가를 알리고자 배우 하정우와 서현진을 모델로 '인간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새로운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인 'NEW멤버십'을 포함 e-커머스 선도 역할을 하고 있는 11번가의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인간적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모두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New멤버십-재래시장'편, 'New멤버십-VVIP'편, 'New멤버십-서현진'편, '생활플러스'편 등 총 4편이 멀티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11번가 모델이 된 하정우는 반짝 스타가 아닌 오랫동안 한국 영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연기자로 연기력과 대중성 모두 지닌 톱 배우다.
하정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1번가의 주요 타깃층에게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11번가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특히 '혁신'과 '인간'이라는 다소 상반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어려운 개념을 하정우 특유의 친근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이미 지난 6월 'all 여름 11번가' 바이럴 캠페인을 통해 11번가의 모델로 등장한 서현진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으로 11번가 NEW멤버십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듯 하지만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포텐을 소비자들에게 마구 발사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