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이 최근 센터폴 화보에서 착용한 래쉬가드가 화제다.
'공승연 래쉬가드'가 화제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이 선보인 '래쉬가드 컬렉션'이 출시되자마자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번에 센터폴이 출시한 래쉬가드는 남자용 상의 8종, 하의 4종과 여자용 상의 7종과 하의 3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특히 '민트 컬러 포인트 래쉬가드', '카뮤플라주 패턴 래쉬가드', '센터폴 로고 포인트 래쉬가드'는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공승연이 착용한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일명 '공승연 래쉬가드'로 통하는 이 제품들은 허리라인 절개와 컬러 배색을 이용해 더욱 날씬해보이도록 해준다. 우수한 탄성감으로 몸을 착 감싸줘 몸매를 더욱 탄탄하게 잡아주는 점이 특징이다.
센터폴 측은 "올 여름 선보인 센터폴의 '래쉬가드 컬렉션'은 우수한 신축성과 복원력이 강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하고 UPF+ T소재 사용으로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준다"며 "해양 스포츠,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갖췄을 뿐더러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로고 포인트로 액티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래쉬가드 끝단 내부에 고정 스트링을 적용해 비치팬츠 스트링과 연결하면 액티브한 수중 활동에서도 상의가 말려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등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챙겼다"고 강조했다.
한편 2~3년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래쉬가드는 올 여름 더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상큼하면서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자 할 때는 화사한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래쉬가드가 좋다. 평소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카뮤플라주 패턴을 골라라"며 "검은색 래쉬가드와 신축성 있는 비치 숏팬츠, 데님 숏팬츠 등과 스타일링하면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조언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