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천연비누 '꼬라지솝'이 5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맞아 카네이션 천연비누를 판매한다.
예쁜 천연비누 '꼬라지솝'이 5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맞아 카네이션 천연비누를 선보인다.
최근 뷰티업계에는 천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누에도 천연 바람이 불고 있다.
천연비누는 화학성분이 있는 합성비누와 달리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피부자극을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사용가능하다.
특히 식물성오일을 기초로 해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 아로마 오일과 식물 유효성분을 건조, 분말화한 천연분말로 효능을 더 극대화시킨다. 이 때문에 공장에서 획일화되어 찍어내는 합성비누와 달리 내 피부에 맞는 성분을 첨가해 나만의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꼬라지솝이 착한 천연 성분뿐 아니라 한국적인 디자인의 비누로 시선을 끌고 있다.
떡, 한복, 송편, 하회탈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들로 구성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바이어 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또한 외국 출장을 가는 한국인들도 외국인 친구나 지인에게 줄 선물로 구매하기도 한다.
꼬라지솝은 이번 스승의 날, 어버이 날을 겨냥해 카네이션 비누를 기획했다. 카네이션 꽃 잎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한 비누로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담겨있다.
꼬라지솝 양혜정 대표는 "감사의 마음을 향기로운 천연비누에 담아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카네이션 비누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특별한 선물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네이션 비누 뿐 아니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로봇, 자동차 등을 디자인한 비누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꼬라지솝 천연비누는 천연 오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자극 없이 오염물을 세정해 주고 버블망 사용시 풍부한 거품으로 가벼운 메이크업 클렌징으로 손색없다. 세안뿐 아니라 바디워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