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0일 여름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7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22일부터 2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제선은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5900원부터, 주말은 2만1900원부터다.
국제선은 ▲사가 5만8000원~ ▲후쿠오카 6만3000원~ ▲오사카 7만3000원~ ▲호찌민 8만8000원~ ▲오키나와 9만9530원~ ▲도쿄 10만3440원~ ▲괌 12만2110원~ ▲방콕 13만4230원부터다.
항공권과 호텔을 묶은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된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4월, 국제선은 5월 각각 한 달이다.
2박 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9000원부터, 국제선은 ▲사가 24만6000원~ ▲오이타 24만7000원~ ▲후쿠오카 26만3200원~ ▲오사카 30만90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자사 모바일 앱을 방문한 회원을 대상으로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최대 1만명에게 항공권 5000원, 기내식 5000원, 좌석지정 3000원 할인쿠폰(탑승기간 3/12~5/20)도 지급한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