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라이앙포즈가 '감베로 로쏘 와인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사장 박동현, www.pentaz.co.kr)의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가 이태리 최고 권위의 미식평가지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가 인정한 고품격 와인들로 구성한 와인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감베로 로쏘'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뜻하는 '트레 비키에리(Tre Bicchieri)'를 획득한 와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감베로 로쏘'는 매우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매해 4만종 이상의 이태리 와인을 평가해 트레 비키에리를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와인 갈라 디너에는 최고 품질 와인과 함께 와인 각각의 풍미를 더해줄 엄선된 만찬을 매칭해 제공한다.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와인 갈라 디너에 소개될 와인은 중후한 향과 입 안을 감도는 실키한 감촉이 특징인 벨레노시 루디(Velenosi LUDI), 굵직한 선을 가진 남성적인 와인 벨레노시 로지오 델 필라레(Velenosi Roggio Del Filare), 풍부한 타닌과 다채로운 향이 어우러지는 포지오 레 볼피 바카로사(Poggio Le Volpi Baccarossa), 달콤한 향과 풍부한 바디감의 '포지오 레 볼피 타토르(Poggio Le Volpi Tator)' 등이다. 디너 메뉴로는 아보카도 크림과 허브 샐러드를 곁들인 해산물 라구, 발사믹 렌즈콩과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구이, 페리게 소스의 한우 안심 구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감베로 로쏘' 와인 갈라 디너의 가격은 13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02-2218-5750)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