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가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의 신규컬러 2종을 출시했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net)가 자사 베스트셀러인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의 신규 컬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 가능한 카시트로 다이치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게 패드와 이너시트를 탈부착해 공간을 조절할 수 있어 바구니형·유아용·주니어용 카시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제품으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카시트로 유명하다. 특히 ISOFIX(국제규격차량 내 유아용 카시트 고정장치)가 적용된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는 2중 고정장치로 안전성이 강화됐고 사용법도 간편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이치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색상은 '어반 그레이'와 '어반 브라운' 총 2종이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엄마들의 취향을 저격해 톤 다운된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로 제작됐다. 패드와 이너 시트마다 유사 계열의 세 가지 색상을 각각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신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오가닉 탠저린, 오가닉 블랙, 버건디, 머스터드, 라임그린, 스카이블루 등 기존의 6가지 색상을 포함해 총 8가지 색상으로 라인업이 강화됐다. 지난 2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신규 컬러의 첫 공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이치 관계자는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한 퍼스트세븐으로 거듭났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 컬러로 2016년에도 퍼스트세븐의 인기가 이어질 것"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