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청정객실을 선보인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가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봄철을 맞아 청정 객실을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수술실, 신생아실에서 사용되는 공기정화시스템을 도입해 박테리아, 곰팡이 유해균, 독감과 인플렌자, 메르스·사스 등을 유발하는 코로나계열 바이러스까지 차단하는 객실을 운영한다. 인체에 무해한 산소와 물로 환원시켜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객실에엔 스킨케어 제품을 비치해 미세먼지, 황사 뿐 아니라 세균과 보습효과를 강화 할 수 있게 했다.
신라스테이는 청정 객실과 스킨케어 키트를 포함한 '퓨어 스마일(Pure Smile)' 패키지는 공기정화 시스템이 설치된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뷔페레스토랑 카페 (cafe)조식 2인, 독일산 스킨케어 브랜드 '사노산' 여행용 키트(케어로션, 바스앤샴푸, 케어크림 50㎖), 손 소독제(퓨어아리아 클린업 70㎖)로 구성됐다.
'퓨어 스마일' 패키지는 봄철, 가족단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신라스테이 제주와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 교외 나들이 코스가 가까운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신라스테이 동탄과 제주에서는 영유아 동반 여행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유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과 국내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잉글레시나' 유모차와 '해님' 젖병 소독기, '베이비홈' 침대 안전 가드 등이 대여 가능하다. 패키지는 4월 말까지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신라스테이 동탄 14만3000원부터, 신라스테이 제주 16만1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10% 세금 별도)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