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라오스 취항 1주년을 맞아 인천~비엔티안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항공권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9만3400원부터 제공된다.
항공권 외에의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이벤트 기간 비엔티안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5성급 호텔의 객실과 스파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업체와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비엔티안 남푸지역에 위치한 티웨이 라운지에서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또, 공항에서 시내 중심지인 '여행자거리'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 사전에 미리 서비스를 예약하고 탑승권을 제시해야 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월 라오스에 신규 취항했으며, 현재 주 4회 인천에서 비엔티안을 운항 중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