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한다. 의료, 식품, 관련 학회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은 비타민C의 효능과 역할을 연구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2년마다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비타민C의 질병예방 및 활력증진 효과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 순서로 진행된다.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의 산화방지제 역할과 비타민C 함유 음료의 초파리 수명연장 및 산화스트레스 제거, 수용성 비타민의 인지능력 개선 효과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비타민C의 질병예방 및 활력증진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와 심장건강 상관관계, 골격근의 수축성에 대한 비타민C 효과, 면역질환 관련 비타민C 효능에 대해 발표한다.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의 피로회복과 항노화 효과, 지단백질 성상 개선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9시부터 17시까지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한국식품과학회 홈페이지(www.kosfost.or.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이 가능하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