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케어 전문 브랜드 숄이 '숄 벨벳 스무드 전동 네일 케어 시스템'을 출시했다.
세계 판매 1위 풋 케어 브랜드 '숄(Scholl)'이 간편한 전동 관리로 손톱과 발톱을 건강하게 빛나게 해주는 '숄 벨벳 스무드 전동 네일 케어 시스템'을 출시했다.
'숄 벨벳 스무드 전동 네일 케어 시스템'은 전동으로 움직이는 3가지 단계별 헤드로 네일을 손쉽게 다듬고 관리, 눈에 띄는 네일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1단계 헤드인 파일(File)로 손상없이 네일의 모양을 다듬은 다음 2단계 헤드인 버퍼(Buff)로 네일의 표면을 고르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3단계 헤드인 샤인(Shine)으로 마무리하면서 즉각적으로 네일에 광택을 부여, 집에서도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네일케어를 할 수 있다.
'숄 벨벳 스무드 전동 네일 케어 시스템'은 손안에 편하게 감겨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본체와 AA배터리 1개, 3단계 단계별 헤드 각 1개씩으로 구성됐다. 전국 드럭 스토어, 약국, 대형마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숄은 신제품 론칭 기념으로 '숄 벨벳 스무드 전동 네일 케어 시스템' 구입 시 '숄 벨벳 스무드 네일 케어 오일(7.5㎖, 9900원)'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숄 벨벳 스무드 네일 케어 오일'은 아몬드, 해바라기씨, 아보카도, 아르간 등 7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과 항산화 효과를 지닌 비타민 E을 함유하여 네일과 큐티클에 영양과 보습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숄 마케팅 담당 이선민 대리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로 각광받는 상황에 맞춰 집에서도 간편하게 기초 네일케어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전동 네일 관리기를 출시했다"며 "사용법이 복잡하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반 네일케어 용품과는 달리 '숄 벨벳 스무드 전동 네일 케어 시스템'은 전동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집에서도 전문가의 관리를 받은 것처럼 아름다운 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숄(Scholl)은 1904년 미국의 의학박사 윌리암 숄이 만든 풋 케어(Foot Care) 전문 브랜드다. '러브 에브리 스텝(Love Every Ste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한 아름다움의 완성은 발끝까지 관리했을 때 이뤄진다는 메시지와 함께 풋 케어 관련 전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숄 제품은 현재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60여개국의 백화점, 슈 스토어(Shoe Store), 대형마트,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RB 코리아가 지난 2013년부터 숄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맡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