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가 삼성동 강남직영점을 새 컨셉으로 리뉴얼 확장 오픈했다.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대표이사 유경호, www.cgagu.com)가 리빙 트렌드에 맞춰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강남직영점을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3개 층을 운영했던 체리쉬 강남직영점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지하 2층까지 공간이 확장돼, 연면적 892㎡(270평형) 규모의 매장으로 탈바꿈 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체리쉬는 강남직영점을 자사의 맞춤형 공간 디자인 서비스인 '홈데코'를 특화한 대표매장으로 운영한다. '토탈 리빙 디자인 하우스'라는 컨셉 아래 홈데코 상담을 받는 고객만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디자이너와 집중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구와 더불어 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패브릭, 커튼, 소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별도 전시 공간을 상담존 옆에 조성했다. 고객은 상담과 동시에 직접 눈으로 디자인을 보고 소재를 만져보면서 자신이 꾸미길 원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을 고르고 전문가의 조언까지 받을 수 있다. 집안에서 최적의 휴식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선보인 고급 리클라이너(안락의자)의 디자인과 컬러,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체리쉬 유경호 대표이사는 "이번 체리쉬 강남점 리뉴얼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전문 디자이너와의 컨설팅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홈데코 영역을 강화했다"며 "체리쉬 강남점을 찾은 고객들이 공간을 구성하는 데에 필요한 요소들을 한 번에 살펴보고 만족도 높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리쉬는 오는 31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강남직영점에서만 진행한다. 인기 드라마에 등장해 사랑 받은 '라포레 침대', '론 소파'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을 전달한다. 홈데코 계약 시 진행비의 10%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