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실버웨어 크리스토플이 신세계 강남점 신관 3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전개하는 18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실버웨어 브랜드 '크리스토플(Cristofle)'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관 3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1830년 이래 크리스토플은 변하지 않는 은제품의 가치를 통해 프랑스식 라이프스타일과 생활 속의 예술을 추구해온 대표적인 리딩 브랜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 오라 이토(Ora Ito), 스튜디오 프츠먼(Studio Putman) 등과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창의성, 제품의 우수성, 혁신과 엘레강스를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선보여왔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 완성도 높은 은세공 기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온 크리스토플은 현재 세계 각지의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은 물론 왕궁, 대통령 관저, 교황청, 청와대 및 엘리제 궁에도 공급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관 3층에 위치한 크리스토플 매장은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테파네 파메티에르(Stephane Parmentier)가 디자인해 화제를 모았다. 현대적이며 전통적인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럭셔리, 프랑스 정신의 집약이란 평을 받고있다. 크리스토플을 형상화하기 위해 브랜드를 상징하는 벌집 패턴을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크리스토플만의 미적 코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토플은 신세계 강남점 단독 매장을 통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담은 6인 커틀러리 세트인 무드(MOOD)를 비롯한 커틀러리는 물론 홈데코 및 기프트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크리스토플의 가치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시아퍼시픽 지사장 Valerie Debray-Louis Cobb는 "이번 서울에서의 런칭은 크리스토플과 한국 고객과의 만남의 시작으로, 우리는 고객의 즐거운 삶의 순간을 함께 하며, 그들의 빛나는 기억을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