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우드가 국내 요리학교 스폰서십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켄우드(www.kenwoodworld.co.kr)가 제과·제빵·요리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국내 요리학교 스폰서쉽 후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켄우드의 요리학교 후원 프로젝트는 국내 요리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SPC컬리너리아카데미와의 스폰서쉽 협약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켄우드와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의 스폰서십 협약은 지난 24일 영국대사관에서 드롱기 그룹 대표 에릭 드 카스텔바작,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성명주 셰프와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켄우드는 SPC컬리너리아카데미 교육 시 필요한 자사 주방가전 제품들을 지원하고, 졸업생에게는 켄우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켄우드의 고객들을 위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국내의 소비자들이 더욱 즐겁고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드롱기 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켄우드는 이번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스폰서쉽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여러 요리학교와 보다 적극적으로 협약을 체결을 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요리학교와 다양한 협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 궁극적으로는 국내 요리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켄우드는 영국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로서 1947년 설립 이래로 최첨단의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인 주방 가전을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다.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손쉬운 사용으로 언제든지 최상의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제과제빵, 프렌치요리, 와인, 커피를 교육하는 토탈 컬리너리 아카데미로 외식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랑스의 Ecole lenotre, 프랑스 제빵국립학교 INBP, 유럽 스페셜티 커피 협회 SCAE, 영국의 와인 교육기관 WSET 등의 유수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전문분야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