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방석 밸런스시트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학업 능률 향상 도우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 시간은 물론 동영상 강의, 주말 학원 수업 등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다 보면 자세가 비뚤어져 허리·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들이 많다. 이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하며 바람몰이 중이다.
출시 직후부터 강남 대치동 및 목동 수험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불스원의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 밸런스시트는 오래 앉아 있어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밸런스시트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이경훈 학생(서울대 경제학부 입학 예정)이 추천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밸런스시트는 세계 특허를 받은 2중 허니콤 기술과 베타젤 소재를 적용해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중되는 압력을 최적으로 분산시켜 피부와 혈관이 눌리거나 뒤틀리지 않게 해준다. 우수한 제품력으로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공식 추천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 강남 대치동, 목동 소재의 학원 및 서울·부산 소재의 고등 1~2학년생 405명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인 제품이다.
새 학기가 되면서 책상과 의자를 새로 구매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듀오백의 Q5는 착석하는 학생의 몸무게에 맞춰 자동으로 등판 기울임 강도를 조절하는 셀프 텐션 기능의 제품이다. 요추를 단단하게 지지해 허리에 가중되는 부담감을 덜어주고, 신체 사이즈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환경에 따라 팔을 올려둘 수 있는 패드의 전, 후,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어깨와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신학기는 환경변화로 학기 초반에는 새 학기 증후군을 앓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새학기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겪는 학생들도 많다. 학습 능률 향상에 필수인 숙면이 꼭 필요한데 특히 학생들은 짧게 자더라도 질 좋은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집중력 향상 학습기로 유명한 엠씨스퀘어의 엠넵(M-NAP)은 최근 임상실험에서 똑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숙면과 피로 회복 효과가 크도록 바이오리듬을 조절하고, 수면 진입 속도가 빠르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제품이다. 빛과 소리의 동조화 현상을 이용해 집중, 휴식, 학습 3가지 기능을 엄선해 실속 있는 제품으로 구성해 인기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