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기타

성적 좌우하는 학령별 '눈 건강관리' 족보?

기사입력| 2016-02-23 16:49:58
입학시즌이 코앞이다. 새 학기를 맞는 학부모들은 입학 준비 못지않게 자녀의 건강을 점검하는 일도 분주하다. 특히, 학업과 직결되는 눈은 점검 1순위다.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의 근시와 난시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초ㆍ중ㆍ고, 대학생 자녀들의 시기별 눈 건강관리 요령을 온누리스마일안과 전문의가 조언한다.



▲눈이 나빠져도 잘 모르는 학령기

시력은 9세 이전에 대부분 완성된다. 평생의 시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스스로 눈의 이상을 표현하기 어려운 나이이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가 사물을 볼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얼굴을 옆으로 돌리거나, 눈을 자꾸 비비거나 찡그리는 행동, 물건이나 책을 너무 가까이서 보는 행동은 시력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이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은 좋지만 성급히 안경을 맞춰서는 안 된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눈의 근육이 수축돼 가성근시(일시적인 근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안경을 쓰게 되면 시력이 그 상태로 고정돼 영구적 근시로 남을 위험이 있다.

김부기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은 "안경을 맞출 때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안과에서 조절마비제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며 "눈의 조절근육을 풀어주어 가성근시 외에도 굴절조절 내사시까지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근시예방을 위해 되도록 먼 곳을 자주 보게 하고, 엎드려 책을 보거나 어두운 곳에서 독서는 금물이다. 자꾸 눈을 비비면 각막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 난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습관이라면 고치도록 유도하고, 알레르기가 원인이라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외모ㆍ교우관계 중시하는 중ㆍ고생

주변 시선에 민감한 중, 고등학생은 외모나 교우관계를 중요시 한다. 이 시기 컬러렌즈를 착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둘 다 눈 건강에는 안 좋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근시와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오랫동안 가까운 사물을 쳐다보면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이 경직되며 근시의 원인이 되고,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정상 눈이라면 1시간 이내,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30분 이내가 적당하며 눈이 충혈 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바로 눈을 감고 쉬는 것이 좋다.

컬러렌즈는 각막에 달라붙어 눈에 산소공급을 방해한다. 눈의 흰자나 각막에 혈관이 생겨 눈동자를 탁하게 만들고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받을 때 출혈이나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청소년기는 안구도 급성장하는 시기다. 시력변화가 잦은 만큼 6개월에 한 번씩 안과를 방문해 시력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현명하다.



▲시력교정 고민하는 대학 새내기

새로운 시작을 맞는 대학 새내기들의 관심사는 시력교정이다. 성공적인 시력교정을 위해서는 전공과 향후 직업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경호학과, 사관학교 등 특수학과를 꿈꾸는 새내기라면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는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식보다는 라섹이나 스마일라식이 적합하다.

연예인, 아나운서 지망생이라면 강렬한 조명에도 각막이 혼탁 될 우려가 적고, 회복이 빠른 라식이나 스마일라식 수술법이 적합하다.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가 중요한 미술, 디자인, 공예학과 학생들에게는 각막을 깎는 양이 적고 회복이 빠른 스마일라식이 유리할 수 있다.

정영택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은 "라식이 각막을 24mm 정도 절개해 뚜껑을 만드는 반면, 스마일라식은 그 1/10 크기인 2mm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충격에 강하고, 각막혼탁 등 후유증 우려가 없어 특수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력교정을 생각하고 있다면 꼭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렌즈 착용이다. 소프트렌즈, 하드렌즈, 드림렌즈는 각막표면을 눌러 변형시키기 때문에 정확한 시력측정값이 나오지 않는다. 목표시력이 잘못 설정되면 재수술을 해야 할 위험도 있어 검사 전 꼭 렌즈를 빼야 한다.

소프트렌즈는 5~7 일주일, 하드렌즈는 2주, 드림렌즈는 최소 한 달 정도 뺀 후 검사에 임해야 정확한 시력을 알 수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기타 관련기사

고발합니다

고발하러가기버튼
공백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